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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가 만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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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식 [wds9026] 쪽지 캡슐

2014-08-11 ㅣ No.82597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자기가 만드는 길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가슴에
길 하나를 내고 있습니다.
그 길은 자기에게 주어진 길이 아니라
자기가 만드는 길입니다.


사시사철 꽃길을 걷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평생 동안 투덜투덜 돌짝 길을 걷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꽃길을 걷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내게도 시련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늘 준비하며 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과 맞서
정면으로 통과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을 받아들이고
조용히 반성하며 기다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약한 모습 그대로 보이고도
부드럽게 일어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을 통하여
마음에 자비와 사랑을 쌓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다른 사람에게 잘못한 점을 찾아
반성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 가운데서도
마음의 문을 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지나간 뒤 고통의 시간을
감사로 되새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산다는 것은 신나는 일입니다.
남을 위해 산다는 것은 더욱 신나는 일입니다.


남을 위해 사는 방법 가운데
내 삶을 나눔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용기와 지혜를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느 한 가지 기쁨과 안타까움이
다른 이에게는 더할 수 없는 깨달음이 되어
삶을 풍요롭게 하기도 합니다.


동행의 기쁨,
끝없는 사랑,
이해와 성숙,
인내와 기다림은 행복입니다.


사랑하고 용서하는 일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나는 분명히 느낄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자신의 길
**********************

많은 사람들이 모른다는 것 속에
자기를 숨긴 채
모험을 두려워하며 적당히 살아갑니다.

다른 사람이 걸어가는
안전한 길, 무난한 삶을 흉내 냅니다.

그것을 행복이라 착각하고
그 속에서 안정을 찾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구축한 방어막들이
사라지는 순간,
모든 진실이 모습을 드러내고
우리에게 말을 겁니다.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그 목소리를 따를 때
우리는 자신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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