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몸통

인쇄

유재천 [yudobia] 쪽지 캡슐

2023-05-28 ㅣ No.102649

 

 



                                      우리의 몸통  

 

    

     어제 누리호가 성공리에 궤도에 올랐지요

     특별한 일이 있었지요

     로켓이나 캡슐 모두가 우리 국산이란점이지요

     1970년대 1980년대에는 우리가 제품을 국산화하기 시작했지만 제품

     품질이 안좋았지요

     백화점에는 일본제 텔레비죤, 에어콘, 냉장고, 밥솥 등 가전 제품이

     가득 진열 돼 있었지요

     생활고에 시달리는 서민층만 국산을 사서 사용하는 실정 이었답니다

     빠듯한 생활고에 여유돈이 없으니 값싼 국산을 살수 밖에 없었고

     월급 타서 식구들 하루 세끼 먹을 쌀을 사고 김치 담구고 매 때마다

     채소 사고 출퇴근시 당시에는 버스 밖에 없어서 버스표 사는 비용과

     전기요금 등을 내고나면 여유돈이 전혀 없지요

     추석때 설날때 나오는 보너스가 요긴하게 쓰였답니다

     그 보너스로 사고 싶은것 벼르다가 사들였지요

     개발부서도 아주 소 규모였고 지금마냥 연구소는 아예 없었지요

     지금 연구소에는 고층 건물에 연구원도 꽤나 많지요

     현대자동차도 이제야 선진국 자동차와 비교가 될 정도지요

     지금도 여유있는이들 BMW, 벤츠, 포르세 등을 소유하고 주차장에 도로

     가에 가득 하지요

     이런 실정속에서 선진국들만 제조해서 우주를 누비던 로켓트와 위성이

     국산화 됐다는 것이 우리의 맘을 든든하게 하는 것이지요

     서민들의 생활은 궁핍스러워져 가는데 전쟁 준비만 열을 내고있는

     북한 공산 집단에 대항활수있는 수준이 더욱 향상 되어져 또한 기분이

     좋아 질수 밖에 없지요

     그리고 사회의 비리가 큰 문제가 되지요

     이승만 정권이 무너지고 박정희 정치가 시작 될때의 일이 생각납니다

     정치분야에서 또는 서민층을 괴롭히던 깡패 집단을 소탕했지요

     당시 많은 이들이 좋아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심지어 동회에서 서류 발급 받는데 대기하는 이들 많았는데 금전을 주고

     순서를 바꾸어주는 비리가 있었는데 이또한 강력하게 조사해서 처벌했던

     일이 생각 납니다

     이승만 시대에 뿌리박혀 있었던 비리를 뜯어 고치는 일이 박정희 정치

     초기에 있었지요

     부유층은 어떻게 여겼는지는 모르지만 우리 서민층에서는 무척 반겼답니다

     지금 세대도 빠른 시일내에 비리가 순화 됐으면 좋겠습니다

     문명 생활을 누리게되는 현 시대에 와서 가장 두려운 것은 사회적 비리지요

     우리 모두가 정의로움이 근본이 되도록 빠른 시일내에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치, 문화, 경제라고 말하면 될런지?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사회의 모든 분야가 옳바르게 제도가

     정리되고 그속에서 우리가 삶을 영위할때가 가장 안전하다고 여겨

     지지요

     그런데 역사를 들여다 보면 그렇게 어려운 여건과 고난을 겪다가

     옛 조선 이민들을 모두 끌어 앉고 모아 나라를 세우지요

     나라를 잃고 갖은 고통을 후연(중국)으로부터 겪어 나가면서 모든

     유민들은 내나라에서 잘살던 생각을 나게 많들었지요

     후연으로부터 그런 고통을 격은 체험이 있었기에 유민들은 똘똘 뭉쳐

     기반부터 잘 마련하여 쓸만한 나라를 만들지요

     그것도 옳바름을 기반으로 타고난 기질이 있는 주몽 왕이 앞장 섣기에

     가능 해었다고 여긴답니다

     수십번 목슴을 잃을 지경이었는데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지요

     옳바른 일을 끓고가는 위대한 역활을 맞는 이는 본능을 타고 나나

     봅니다

     주몽 왕이 없었다면 고구려가 태어날수 있었을까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하기도 하고 마음 한구석에 뿌듯한 맘을 갖을수

     있어서 기분이 좋답니다

     그후 대를 이어 고구려 담덕 왕(광개토 태왕)이 대국으로 통합하지요

     후연을 비롯 몽골 일본 백제등을 모두 통합시키는 위대한 시대가

     있었지요

     위로는 후연이 대국이라고 권위를 세우며 억압을 주고 남으로는 일본이

     남쪽땅을 침범하며 노략질을 일삼았지요

     그때마다 많은 서민이 죽음을 당하고 피해를 입었었지요

     이 만성적인 불운을 해결코저 광개토 대왕은 정의로운 전쟁을 이르켜

     주변 나라들을 고구려의 통치하에 둠으루써 해결했었지요

     이렇게 대국이던 고구려가 내분으로 멸망하는 시대가 오지요

     역사는 이렇게 바뀌어야 되는가?

     옳바름이 무너지고 비리가 사회를 침범하여 옳바르지 않은 정치, 경제,

     문화를 좀먹으면 내 가족과 내 나라가 망해서 남의 나라 통치에 시달림을

     받게 되지요

     어제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에 관심을 갖는 반면 사회적 비리가 너무

     만연해 걱정이 되지 않을수 없지요

     정의의 사회와 비리의 사회가 뒤섞여 움직이는 역사를 오늘도 우리는

     사극을 등을 통해 들여다 보고 있지요

     우리 국민은 아니 우리는 새로운 생각을 해 봐야 될것 같지 않을까요

     옳바른 시대의 우리가 되는 방법을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작성: 2023. 05. 28.)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314 3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