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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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방항하는 사람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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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11.199.138.*]

2006-08-03 ㅣ No.4362

결혼 10년차 부부입니다 물론 성당에서 혼배성사를 받았구요신랑은 결혼 후 냉담 중입니다 냉담한지 10년이 넘었구요  신랑은 사탄의 유혹에 빠져 우리 가족을 맘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린 자식 맘아프게 하면 천벌을 받는다는 생각에 참고 살고 있습니다

지금 8년정도 시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있고요 신랑보다 부모님과 산세월이 더 많고요

친정처럼 정도 많이 들었고요 여자문제로 이혼 고비도 많이 넘겼구요 잠잠하다고 여자 문제로 요번엔 부모님이 아시고 말았죠 이혼을 숨기다가 몇일전에 터지고 말았습니다

신랑은 제가 미운것도 아니고 아무이유도 없는데 그냥 싫어서 이혼을 하겠다는 거지요 

부모님은 아들보다 절 사랑하신다는걸 알았어요  아들보다 저랑 살고싶다는 것이였어요  아들은 항상 속만 썩이고 살았거든요 신랑이 미운것 보다는 불쌍하다는 생각이 더 든네요 처음에도 용서가 안됐는데 용서하라는 성경 말씀에 눈물이 났어요 방황하는 남편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기도를 알고 싶고요 다시 성당에 다니게 하고 싶은데요 성당에서 신랑의 죄를 고해성사 하라고 싶은데요 예수님 품에 다시 들어가면 방황은 없을 것 같은데요 조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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