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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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사랑하도록 허용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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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1-06-13 ㅣ No.147538

 

아버지를 사랑하도록 허용하는 것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의

세번째 정의는 우리안에

현존하시는 성령께 우리 안에서

우리와 함께 우리를 통해

아버지를 사랑하도록 허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안에 현존하시는

성령의 목표는 언제나 사랑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승낙하지 않는 한

우리는 이 사랑의 풍요 속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물을 긷는 사람이 없어도

샘물은 솟아납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 물을 길어야

비로소 그 샘물은'우리를위한 것'이 됩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란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의 끊임없는

역사에 참여하는 것이며

사랑하도록 그분을 놓아드리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서 기도를 방해하는

모든 장애물을 제거하고 사랑으로

친밀하게 연결시킬 수 있는

우리 성향의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도움이 되도록 하며 그분과 함께

그분 안에서 그분을 통해서 사랑하는 것입니다.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기도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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