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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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인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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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헌모 [kanghmo7] 쪽지 캡슐

2015-05-07 ㅣ No.84743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내가 만든 인연 하나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슴이 따뜻한 사람과의 만남입니다.

 

 

 

진실한 의미에서
우리들의 인생이 외로울 때

 

 

힘이 되어 주고,

 

용기를 줄 수 있는
당신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내가 먼저
당신에게 다가 가렵니다.

 

 

 

내가 만든 인연 하나.
우리는 서로 만남을 위하여
오래전에 기다려 왔는지 모릅니다.

 

 

 

해서,

 

잊히지 않는 추억을
만들기를 원하기 보다는

 

 

나는 당신에게, 당신은 나에게,
서로 소중한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오십시오
그리운 사람냄새가 나는,

 

 

싱그러운 떨림으로 다가가는,
내가 만든 인연 하나로.....

 

 

 

 

 

 

 



주님의 평화가 항시 함께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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