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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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제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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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3 ㅣ No.4383

미사를 드릴때 마다 독서 하시는 분들이 제대에 올라 갈때 신경이 쓰입니다. 제대는 거룩한 곳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독서 하시는 분들이 독서 전용 슬리퍼를 준비해 놓았는데도 귀찮아서 그런지 자기가 신고온 신발을 그냥 신고 올라가는것을 보게 됩니다 .

그런데 우리가(독서자) 신는 신발은 세속을 걸어다니며 개똥,소똥,심지어는사람똥 까지도 밟고 다닐수도있는것입니다.그 신발을 그냥 제대에 신고 올라 가는것은 거룩하다는 제대에 대하여 너무 경솔한것 같아서 신경이 쓰입니다.

제대에서 복사들과 함께하는 천사들도 비웃기라도 하는 것 같읍니다.

깨끗한 신발을 신도록 하는 방법이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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