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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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음란하고 잡스러운 생각들을 없애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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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미카엘 [211.184.197.*]

2008-07-07 ㅣ No.6873

찬미 예수님!
복음을 따라 살고자 재속회에 입회하여 수련을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예전보다는 덜하지만 가끔 음란하고 잡스러운 것들이 떠올라 고민입니다.
프란치스코 성인도 이런 것을 없애기 위해서 가시나무밭에서 뒹굴었다고 하던데, 이런 생각 자체를 없앨 수는 없습니까?
저는 이런 생각이 난다는 것 자체로도 주님께 죄를 짓는 것이라 여기고 고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쉽사리 없어지지도 않습니다.
부끄럽지만 예전에는 이런 것 때문에 자위도 하고 음란한 것도 보고 이랬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정말 싫고 증오스럽습니다.
이렇게 생각은 하지만 몸은 말을 듣지 않습니다.
자꾸 야한 옷차림에 눈길이 가고, 음란한 생각도 종중 듭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좋은 방법 알려 주십시오,
참고로 저는 나의 운명 장애인 행정 도우미를 쓴 사람입니다.
주님께서 절 교통사고를 통해서 부르셨는데, 합당하게 살지 못하는 것 같아 죄송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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