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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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성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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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섭 [bobalgun] 쪽지 캡슐

2023-05-06 ㅣ No.102539

순  명

 

하느님께서 성모님과 함께 하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다른 여인보다 특출나거나

뛰어난 것이 없었는 데도

하느님께서는 성모님을 사랑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태초부터 당신의 뜻을 계획하셨습니다

사람을 사랑하시고 그들의 아픔을

원치 않으시는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뜻과 생명을 성모님께 의탁하셨습니다

아무런 죄가없는 예수님을 성모님의 가슴에 모셨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인간이 되신 몸으로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의 영광에 이르셨습니다

우리들은 성모님의 자손들 입니다

그래서 하느님을 믿으며

주님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거룩한 것입니다

흠과 티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의 삶을 축복하신

주님의 자비하심 앞에 진실한 삶을 살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성모님께서는 하느님 앞에 순명하셨습니다

하느님 앞에 깨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앞에 기쁘게 대답할 수 있는 삶

하느님의 자비하심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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