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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59.30.101.*]

2012-03-20 ㅣ No.9829

수도회에 입회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지만 부모님 반대가 엄청 심했습니다.
확신도 없고, 용기도 나지않아
선뜻 수도회 입회를 하지 못했습니다만,
양심의 소리일까요? 끝없이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있어 또 고민입니다.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살고 싶고,
끝없이 기도하고 싶습니다.

직장에도 잘 다니고 있었고
제법 승진도 했고, 잘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마냥 살 수 없다고 느껴집니다. 왜일까요?
그런 저를 보면서,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수도회에 입회하고 싶다는 마음을 이해할 수 없어합니다.
그러나 수도회에 입회하고 싶은 마음은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여러가지 이유와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수도회에 입회하지 못하는 '제 자신'이 억울하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부족한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하느님, 저를 인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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