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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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니 아름다운 은빛 달 - Renata Tebaldi-Giorgio Favaretto│클래식 성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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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길 [u90120] 쪽지 캡슐

2008-11-23 ㅣ No.11958

Vaga luna, che inargenti
벨리니 아름다운 은빛 달
Bellini, Vincenzo 1801∼1835 이태리
Renata Tebaldi - Giorgio Favaretto
 
     
아름다운 은빛 달
아름다운 달
이 바닷가와 꽃들을
은빛으로 물들이는 달
사랑의 언어를 세상에 불어넣는 달
나의 뜨거운 그리움을 너만이 알리라
나를 사랑에 빠뜨린 그이를 그리워하는
내 뛰는 가슴과 한숨을
너만이 헤아릴 수 있으리라
그이에게 전해주렴
너무 멀리 있어 어찌할 수 없는 내 슬픔을
나에게 희망이 있다면
오직 그이와 함께 하는 앞날이며
나는 밤낮으로 슬픔의 나날을 보내노라고
사랑의 기대만으로 위안을 삼고 있노라고
     
벨리니 아름다운 은빛 달
Vaga Luna, che inargenti
Cecilia Bartoli - James Levine
 
     
Vaga luna, che inargenti
Vaga luna, che inargenti
queste rive e questi fiori
ed inspiri agli elementi
il linguaggio dell'amor
testimonio or sei tu sola
del mio fervido desir
ed a lei che m'innamora
conta i palpiti e i sospir
Dille pur che lontananza
il mio duol non può lenir
che se nutro una speranza
ella è sol nell'avvenir
Dille pur che giorno e sera
conto l'ore del dolor
che una speme lusinghiera
mi conforta nell'amor
     
벨리니 아름다운 은빛 달
Vaga Luna, che inargenti
Luciano Pavarotti
 
     
방랑하는 은빛 달이여
방랑하는 은빛 달이여,
이 시냇물과 이 꽃들에게 일러주오, 일러주오,
그들에게 사랑의 말, 사랑의 말 일러주.
너만이 나의 증인이니, 불타는 나의 욕망을,
그만을, 그만을 사랑하네. 세어보라,
이 한숨과 맥박을, 그만을 나 사랑하네.
세어보라, 맥박을. 그만을 나 사랑하네.
세어보라, 이 한숨, 이 한숨, 이 한숨.
말해다오 멀리 있어도 나의 고통 덜 수 없다고,
나의 맘에 한가지 희망있다면,
그녀만이 그녀만이 내소망.
말해주오, 낮이나 밤이나 고통의 시간 센다고.
한가지 희망 기쁨의 희망이 날 위로해 나의 사랑 위로해,
한가지 기쁜 희망이 나의 사랑 위로해,
한가지 기쁜 희망이 나의 사랑 위로해,
내 사랑, 내 사랑.
아름다운 이웃은 참마음 참이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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