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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성서공부하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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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10.99.62.*]

2012-02-03 ㅣ No.9777

친정식구들은 카톨릭신자가 많고요~
시댁은 대부분 불교입니다..
 
현재 주일만 지키는 직장인이자 50을넘었는데
성서공부좀 할라치면~
레지오활동좀 할라치면~ 
매번 부딪히게 되네요~

물론 제 잘못이 크겠지만..
종교생활에서 이렇게 부딪히니까
자꾸 미움만 생깁니다..

얼마남지않은 인생 정말 아름답게 살고싶은데
너무 고지식하고
남들과 어울리는걸 싫어하는사람..  이다 보니
자꾸 상대에게  탓하는게 커집니다..

이젠 아이들도 커서 다른지방에 있고
퇴근이후엔  좀더 발전적이고 진취적인걸
하고 싶은데..
부딪히기만 하네요~

어떻게 대처해야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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