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올 한해를 돌아보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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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좋은 시간 보내셨는지요?? 오늘 밤엔 <올 한 해를 돌아보며>라는 약간은 아쉽고 안타까움이
흐르는 글을 올려봅니다.
그래요... 이제 정말 한 해가 서서히 저물어 간다는 걸 조금씩 실감을 할 것 같답니다. 백화점과 교회의 츄리가 반짝이는 모습과 길거리에 울려퍼지는 캐롤송을 들으니 이제 또 한 해를 보낸다는 것이 피부에 와닿는 것 같네요. 지나간 시간들을 뒤돌아 보면 아쉬움도 남고 미련도 남지만 지나간 시간은 다시 되돌릴 수가 없는 것이잖아요. 그 지나간 시간속에는 슬픔도 있었지만 기쁨도 함께 했던 아름다웠던 한 해였다고 저의 가슴에 새겨두고 싶답니다. 강물이 흘러서 바다에서 다시 만나듯이 우리 인간도 헤어졌다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는 윤회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언젠가는 영원한 이별을 할 세상이지만... 하루하루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아야 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 아닐런지요?
이제 정말 세밑이 가까워 오고 한 해가 저물어 가는데 얼마 남지 않은 올 해를 잘 마무리 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겠지요.. 올 한해 주님께서 마련해주신 따뜻한 보금자리 <땃방>에서 많은 형제 자매님들과 호흡을 같이 나누었음이 저, 마티아에겐 커다란 행복이고 행운이었답니다.
한 해를 보내면서 정말 정말 감사드리고 고마움을 전하고 싶답니다. 밤이 깊었습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고운밤 되십시요
(matia)
열차가 11일 오전 북측 판문역을 향해 도라산역을 출발하고 있다
민국은 29살로 사람나이로는 100살에 해당할 만큼 고령이다
호텔 등에는 각종 송년모임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오후 대구 달서구
한 식당에는 모임에 참석한 손님들의 신발로 가득하다.
가격도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1일 서울 용산역 이마트에서
시민들이 라면을 구입하고 있다
굴.바지락.전복 양식장 7000여㏊가 기름에 잠기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썰물 때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태안군 소원면 의항2리 굴양식장에 나간
주민 문부배씨(53)가 기름에 범벅이 된 굴을 안타까운 표정으로 살펴보고 있다.
* 어떤 사람과 친해지려면
그에게 시간을 내줘야 한다. 함께 보내는 시간이 없으면 친밀함이 생길 수 없다. "사랑은 시간을 내주는 것이다" 라는 말도 있다. 시간표를 창조적으로 짜야 한다. 시간의 여유분을 만들어서 함께 보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가 재미있고 또 만나고 싶다면 친밀함이 시작된 것이다. * 이무석의《친밀함》중에서 - *'사랑은 시간을 내주는 것'이라는 대목이 가슴을 찌릅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간절해지는 말입니다. 이렇게 살아 있는 동안, 온 몸의 세포가 살아 있을 때 당신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더 많기를 기원하며 '창조적 시간표'를 다시 짜야겠습니다. 내가 먼저 내야 시간도 생기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