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성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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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 [osspaolo] 쪽지 캡슐

2001-12-25 ㅣ No.3067

+ 평화와 기쁨

 

오늘의 묵상 가족 여러분!

성탄을 축하드립니다.

무엇보다도

한해 동안

바쁘신 가운데도

말씀 묵상을 나누어주신

여러 신부님들과 형제 자매들께

특히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계시게 되었습니다.

성탄은 바로 이 말씀의 신비를 묵상하는 때가 아니겠습니까?

그러한 의미에서

이 <말씀>의 묵상을 나누는

오늘의 묵상 가족들의 축일 중의 축일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성탄은

그냥 신비 속에만 있는

2000년 전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도 계속되는 구체적인 사건입니다.

그 성탄은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기만 한다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사건이지요.

그분은 특히 <말씀>으로써 우리 가운데 계시고자 하십니다.

 

새해에는

더욱더 말씀에 충실한 종들이 됨으로써

말씀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람이 되셨는지를

늘 체험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빌어봅니다.

 

성탄을 축하드리며

형제자매 여러분의 마음 속에

그분께서 친히 임하셔서 함께 하시기를 앙축하옵니다.

 

보다 맑고 고운 영혼으로

한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자고 제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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