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천상의 엄마 보셨나요?(마리아수녀회 50주년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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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갑 [boscokap] 쪽지 캡슐

2014-12-27 ㅣ No.83539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다시보기 강추 합니다.

지난 12 24 KBS 1TV에서 방영된 '천상의 엄마'라는 프로그램을 보셨는지요?

1964년부터 지금까지 50년의 세월동안 오로지 가난하고 헐벗은 이들의 엄마로 살아오신

수녀님들의 삶의 애환 이야기들...

보는내내 마음이 먹먹하고 감사하고 세상의 아름다움을 많이 느끼게 하는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지난 50 동안의 헌신적인 희생과 봉사와 사랑의 삶을 살아오시었는데에도 밝고 아름다운 모습이지만

병들어 가고 주름이 가득한 그분들은 '다시 태어나도 이길을...감사하다"....

세상의 인심은 죽지 않고 이곳에 가면 많은 것을 얻고 체험 있습니다.

 

마리아 수녀회에 봉사하고 후원하는 것도 좋으리라 봅니다.(www.sistersofmary.or.kr)

 

특히나 그곳에서 자라온 신참(!) 수녀님의 울음과 기쁨 속에서 하신 말씀이 감동이었습니다.

"내마음에 가진거 모두 거두어 가시더라도 사랑만을 남겨 두시라"....

세상의 어느 누가 이렇게 아름답고 멋진 말을 있을까요?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이젠 올해를 마감하면서 다른 어느해보다도 차분하게 지내게 하는 대목이었습니다.

 

프로그램을 못보신 분들은 '천상의 엄마'다시 보기하여 주세요.

정말 삶의 결정체가 무엇인지 메세지를 전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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