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영화ㅣ음악 이야기 영화이야기ㅣ음악이야기 통합게시판 입니다.

영화 다크타워 : 희망의 탑

스크랩 인쇄

이정임 [rmskfk] 쪽지 캡슐

2018-02-03 ㅣ No.2294

다크타워 : 희망의 탑  

감독 : 니콜라이 아르셀

 

다크타워 : 희망의 탑 이 영화는 스티븐 킹이 33년간 심혈을 기울여 쓴 7권의 장편

소설을 작품화 했다고 합니다. 그러한 엄청난 대작을 아주 짧은 시간에 영화를

통해서 만날 수 있었다는 건 무엇보다도 행복한 일이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감상문을 써서 올리고 다른 분들은 이 영화를 어떻게 보았는지

궁금해서 검색해 보았는데 많은 분들이 다크타워가 어떻게 희망의 탑이라고 할

수 있느냐는 그런 물음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래 맞아, 다크타워가 어떻게 희망의 탑일 수 있지?

이 물음을 앞에 놓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얻은 때달음은, 다크타워는

바로 우리들 자신이라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에게 죄가

들어오게 되면 우리 몸은 바로 다크타워가 되는 것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다크타워는 우주 한가운데에 세워져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보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모두 우주의 중심에 우뚝 서 있으며 두 나라를 비추고 있는 사람들인지

도 모르겠습니다. 이 세상과 저 천국 두 곳을 비추고 있으면서 이 다크타워가 무너

지면 바로 지옥이 열리는 것이지요. 이러한 이해 안에서 다크타워는 우리가 죄로

얼룩져 어두워진 상태를 의미하고,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로 인해 우리가 다크타워로 변해 있기는 하지만, 하느

님은 우리가 다크타워로 서 있다 하더라도 끝까지 희망을 가지고 도움을 주신다는

그런 이해로 이 영화를 이해하였습니다. 이렇게 이해해  볼 때에 이 영화는 광징히

성경적인 요소를 많이 담고 있는 영화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아무튼 우리는 셩경책을 읽든, 영화를 보든, 그러한 것들의 겉모습만 보기보다는

그 상징적인 것들을 통해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하느님의 마음을 볼 수 있도록

애써야 한다는 걸 이 영화를 통해 더욱 실감할 수 있었던 좋은 영화였습니다.

 

kr3217.blog.me/221199983627

 

부족하지만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제 블로그에 방문하시면

올려져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913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