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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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쾌락...넘넘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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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7-10 ㅣ No.223

술을 좋아합니다.담배도 좋아합니다,

남자두 좋아하구요....밤새 춤추고 노는 것도 좋아합니다.야한 옷입는것도 좋아하구요...성당에 열심히 다니는 여자중에 저와 같은 사람은 한사람도 보지못했어요.성당이란곳이 보수적이고 엄해서인지...

으음...전 24살의 여자인데요,부모님은 이런 저를 끔직히 싫어 하시죠.저의 부모님은 언제나 성서귀절로 저를 성화?시키려고 합니다....

그건 어둠의 세력이 저를 지배하고 악마가 저를 타락시키는 거라고 합니다.전 잘 모르겠어요.그게 정말 죄악인지...인생은 즐기기 위한거고 젊음은 영원한게 아니잖아요...

잠시뿐인 찰나뿐인데.부모님외엔 남들에겐 피해를 주지않는데...그리고 또하나 지금은 21세기가 가까워져 있는데 지조와 정조를 부르짖으며(?)많은 남자친구들의 전화를 혐오하세요.그래서 가끔 죄송하기도 해요.순결하지 않는 것도 죄악인지...종교의 굴레가 저를 억압해서 믿고 싶지 않을때가 넘넘 많아요.그렇다고 해서 제가 무모하게 즐기는 건 아니거든요.제 친군 낙태한 아이들도 많지만 그건 엄연히 한 생명을 죽이는 살인행위 라고 생각합니다.제게도 나름대로의 선과 규칙이 있는데 어머닌

하느님이 보시기에 ....하며 늘 설교하세요.지긋지긋하게...정말 저는 화가 나요.제가 잘못된 건가요? 그리고 정말 성당다니는 여자들은 다 그렇게 얌전하고 보수적이고 순응하며 살고 있는 사람뿐이 없나요?저는 다 내숭이고 위선자들 같아보여서 점점 성당에 가고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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