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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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생각]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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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 [loos] 쪽지 캡슐

2003-10-16 ㅣ No.5717

스캔들,

결국 사랑이야기입니다

 

주연배우들의 명연기도

뛰어났지만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가 또한 빛날 수 있도록

고증 역시 뛰어난 영화였습니다.

 

조원(배용준 분)은

사랑을 입으로 잘 말하지만

그것은 지식일뿐 참 사랑이 아니었습니다

 

진정한 사랑을 느끼면서

진정한 사랑을 알 수 있었고

자신의 존재를 변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너희는 지식의 열쇠를 치워 버렸고 자기도 들어가지 않으면서 들어가려는 사람마저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다"(루가 11,52)

 

오늘의 이 율법교사에게 하신 이말씀

지식의 열쇠는 사랑입니다.

사랑은 지식을 추구하게 됩니다

참 지식, 진리이신 하느님을 열망하게 합니다.

 

지식의 열쇠인 사랑이 없으면

그 지식은

입으로만 뇌까리게 되는 것입니다

따분한 사실의 열거에 불과하게 됩니다.

구속하게 하는 율법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그분을

사랑으로 따르는지

입으로만 되내이는 사랑인지. -루스생각


예전에..자유게시판에 하나씩 올렸는데

자유게시판보다는

이곳이 더 어울리네요..

매일은 못 올리겠지만, 자주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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