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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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산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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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웅열 [ryuwy] 쪽지 캡슐

2016-03-22 ㅣ No.87263

 

잘 산다는 것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는 의미이다.

 

자신에게만 관심을 갖는 사람은

스스로에게조차 선한 일을 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사랑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행복은 따뜻한 도움의 손길에서 비롯되며,

다시 빛과 함께 자신에게 되 돌아온다.

 

어딘지 모르게 영적인 빛이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바로 천사이다.

천사와 눈이 마주칠 때 우리는 순수한 기쁨을

느낄 것이다.

 

천사를 볼 수 없다면

자신의 욕구에 눈이 멀어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은

우리의 삶에 속한다.

 

교환하고 나눌 때만

우리의 삶은 풍요로워 진다.

 

우리가 가까이 갈수록

우리는 그들과 친밀함을 공유할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애정을 그리워한다.

 

어머니의 사랑이 담뿍 담긴 시선과 미소는

가장 순수하고도 기본적인 바람이다.

 

어머니는 아이에게 이렇게 속삭여준다.

 

"이 땅에 오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늘 듣고 싶어하는 말이다.

 

                  안젤름 그륀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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