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인간

스크랩 인쇄

데레사 [10.1teresa] 쪽지 캡슐

2000-01-30 ㅣ No.922

 최근에 조지아 주 아틀란타에 있는 라이프 카이로프랙틱 의과 대학의 졸업식장에서

강연을 마치고 나서 나는 늙은 여성 졸업생을 만났다.그녀는 나이가 72세였다.

나는 그녀를 한번 껴안아 주고 나서 물었다.

 "부인,의과대학에 들어오기 전에는 무슨일을 하셨나요?"

 그녀가 대답했다.

 "수녀생활을 했어요.내가 소속된 수녀회에선 그 나이가 되면 의무적으로 은퇴를 해야만 했지요."

 나는 이해가 가지 않아서 물었다.

 "그런데 왜 그 나이에 다시 의과대학에 입학해 7년이라는 긴 세월을 보내기로 결심하셨지요?"

 이 질문에 그녀가 한 대답은 내 가슴 깊은곳에 새겨져 있다.그녀는 겸손하게 대답했다.

 "왜냐하면 난 내 할일을 다 끝내지 못했으니까요.내 인생의 목적은 봉사랍니다."

그녀는 지금 하루에 150명의 환자를 보고 있다.

-마크 빅터 한센



559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