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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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영혼 [61.106.106.*]

2006-05-21 ㅣ No.4189

 

 

† 찬미예수

 

   주님 보시기 좋도록 노력하시는 김영만 형제님, 평화의 도구로서의 세례를 미리 축하드립니다.

   성서필사중에 선과 악이 함께 느껴지는 현상은 사랑 자체이신 주님께서 우리 마음의 선과 악을 식별해 주시는 은총과도 관련이 있을테니 그러함으로써 점점 더 나를 버리고 청원>감사>찬미순으로의 회심으로 진화하는 순례 여정 이르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언제나 주체(창조주체)가 내가 아닌 주님임을 잊지 않으시면 되겠습니다.

 

방법은 역시 지금처럼, 성부께 다가가기 위한 순례여정을 때때로 성모님과 꼬치 꼬치 상담하시면 되겠습니다.

 

1. 원래 가톨릭에서는 오래 전부터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하면서 기도를 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안의 한 핏줄인 개신교 형제들과의 화해 일치 운동의 일환으로 본당에서의 성령기도회 활성화등과 함께 공동체 성가집등을 나누고, '성신'의 명칭을 '성령'으로 바꾸었는데, 성령=성신은 같은 뜻이 되겠습니다.

 

2. 두번째 질문상에서의 형제님의 성실한 봉헌의 열매로써 머잖아 성가정의 열매를 수확하시겠군요. 역시 미리 축하드리겠습니다. 토마스의 보고, 듣고, 믿는 과학적 신앙보다, 믿고, 듣고, 보는 형제님의 신앙을 주님께선 더 좋아 하실것이니, 이대로 쭉 화이팅!~ 하시길 화살기도 쏘아 드리겠습니다. 언젠가부터는 '보고도 믿지 못하는 분들'도 기억하여 함께 기도하고 기쁨으로의 승리로 이어지는 여정 이어질 것입니다.

 

성가정상의 모습은 세계 어디를 가나 똑같습니다. 심지어 살인마였던 유영철도 "어찌 천주교는 말과 생각만 앞서던 나의 지난 잘못된 신앙으로 생사 여탈권을 쥔다며, 십자가가 보이는 곳에서 기독교(그리스도교)인들을 우선으로 죽였던 이 처참한 죄인을 용서하고 있는가?" 하면서 감명을 받아, 국내 63명의 사형수 천주교 신자중 한 사람으로써 귀종함과 동시에 계속하여 회두(회심을 위하여 머리를 돌아보는 것)의 여정을 잇고 있슴을 기억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 죄인을 용서한 고정원 할아버지(90노모와 60아내, 35세 외아들을 '유'에게 처참하게 잃음)도 처음엔 분노의 복수심에 불타 무척 갈라지고 힘든 여정을 걸으셔야 하기도 하셨는데, ME(부부 주말 여정)때의 고인이 된 아내의 편지를 바라본 다음날 곧바로 성당을 찾으신 고 할아버지를 부르심도 잠시 묵상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할아버지가 영세 받던 날 유영철이 체포되었는데, 다시 이 분노를 스스로 용서치 못하시어 자살을 결심하였으나 다음날 판사와, 유영철에게 사형을 집행한다면 자신도 죽을 것이라는 용서의 편지를 주시기도 하였습니다. 우리가 일상안에서 하느님의 현존하심을 묵상할 수 있는 한 예로써 형제님 역시 늘, 하느님의 현존을 피부로도 느끼며, 꿈속에서도 맞이하시는 성현들의 길로 발동 걸리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한편, 미국의 덴브라운이라는 사람은 안타깝게도 자아도취적 물질 우선주의에 젖은 나머지 가톨릭에서도 경계하고 있는 '영지주의'를 상업성과 묘하게 엮어서 공전의 히트를 치고 있는 '다빈치코드'라는 책과 영화를 배부함으로써 신심이 연약한 그리스도 신자 및 예비 대상자들을 결과적으로 미혹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백신으로 '다빈치코드의 족보'를 전하신 차동엽 신부님의 서간도 기도 기억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3. 어떻게 주님, 성모님의 모습을 그릴 수  있을까요?

 

미사(Missa)는 하느님께 드리는 감사의 제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 제사를 재현하며, 최후의 만찬 때 그리스도께서 친히 교회에 물려준 교회의 유일하고 거룩한 만찬제사입니다.

 

따라서 성부와 성모님(상경지례 대상 : 주님 흠숭보다 아래격, 성인 공격보다 윗격)을 일상안에서도 그리는 성자 예수님과 하나되길 원하는 형제님의 선의는 주님께서 태초부터 기다려오신, 가장 그 소망을 우선적으로 들어 주시고 싶으신 바램이시기도 합니다.

 

여기 형제님의 그 소망을 부족한 신앙인의 한사람으로써 그 노하우를 잠시 전해 드리오니, 그저 평화롭게 이해하고 묵상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3-1. 사제와 하나되어 교회와 하나되어 그리스도와 하나되어 미사에 참례합니다. 이 때에 하느님께서 파견해(합석해) 주시는 미사때의 부주의 할 수 있는 이웃들의 그것도 스스로 감사와 찬미쪽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기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더불어 형제님의 경우는 장인정신이 빛날 수 있기에 앞으로도 잘 가꾸실 달란트일 것입니다.

 

3-2. 미사중에는 묵주의 기도를 바치지 않지만(과거 성신이라 봉송할 때에는 주로 라틴어(영어의 어머니) 미사로써 신부님께서도 제대를 향하셨기에 역시 할머니등이 그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고 무료하시어 묵주기도를 미사중에 바치기도 하였답니다) 일상을 미사에 임하려는 디딤돌로 이루고 싶다면 성모님 손잡고 성부께 나아가는 장미 여정을 만끽하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하늘의 배였던 성당에서의 '영성체'도 일상안에서 '신령성체'로 모실 수 있고, 성당에서의 '성체조배'도 일상안에서 '신령성체조배'로 주님 품으로 하여금 그것을 함께 나눌 수 있는데, 이왕이면 핵폭탄과도 같은 은총으로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을 필사할 수 있는 은총도 구가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사실, 성경을 부분적으로 편식하면 자칫, 장님 코끼리 만지는 신앙인으로서의 자주 걸려 넘어지기 일수인 기복신앙인으로의 고통을 감내해야 함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부터 기도해 보세요. 그저 천천히 필사를 시작하시면 작은 기적이 올 것인데, 님께서 이미 시작하신듯 하군요.

 

3-3. 상따크로스(거룩한 십자가/이하 라틴어) 할아버지께서 주시는 메리크리스마스(행복한 그리스도 미사) 축복의 일상안에서의 정중동, 동중정의 십자가 은총을 그려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정적인 편지속에 함께 하시는 주님의 움직이는 은총, 그리고 동적인 님의 일상중에 정적으로는 흐르는 평화, 이러한 은총의 십자가에 못박힐 수 있도록 기도하는 님은 이미 아름답습니다. 정중동, 동중정을 바라보며 내 마음의 정원을 가꿀 수 있는 은총은 루치아노 파바로티 부럽지 않은 티없는 소리(성요한이라 하심)도 허락하시며, 너와 나의 또다른 정중동, 동중정으로의 회심으로부터의 진화도 허락하실 것입니다.

 

3-4. 마찬가지로 피의 순교등을 이루신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초대 순교자들의 노고가 현대의 우리들에게 매우 평화롭고 즐거운 십자가에 못박히는 작은 순교를 허락하여 주시고 계십니다. 따라서 형제님의 열정적인 그 노고의 기도는 영원한 성령의 열매 수확으로 이어질 것이며 주님의 좋은 몫을 이루어지시길 기도 기원하겠습니다.

 

3-5. 성모마리아님과 엘리사벳님 태중의 아기 예수님과 성 요한 아기께서는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의 성부께 인도하고 계시는 우리의 엄마이자 아드보카드(변호자)이신 하느님께서주신 가장 큰 선물 예수님과 더불어, 두번째 큰 선물이신 성모마리아의 은총으로 하여금, 하늘과 자연과 이웃안의 이 태중에서도 기뻐 뛰놀고 계십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자주 마음을 비워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아들일 준비된 사수로부터 성가를 부를 때도 성요한의 소리로써 구현하고 싶으시다면, 내가 밑에서 차 올리려는 허무한 목소리보다 성부와 성모님 품에 안기고자 하는 성자이신 형제님의 깊은 너이신 주님의 그것으로서 세상 첫 계단에 봉송하면 그만이겠습니다. 기회되시면 이러한 그레고리오 송가 검색해보시구요. 굿뉴스 성경쓰기중에도 청취하실 수 있겠습니다.

 

역시 인간적 자아의 이해로는 복잡하겠으나, 주님이 알려주신 방법은 지극히 단순하겠습니다. 생물학적으로도 매일 새롭게 아기처럼 태어나고(성가의 첫음도 그렇게 여리게 시작합니다), 하늘의 아빠, 엄마 손잡고 하루를 누리신 다음에, 거룩한 죽음을 맞는 연습(성가의 종음도 입김마저 끊지 않습니다. 하늘 끝으로 종이 비행기처럼 봉송합니다)의 저녁을 맞이합니다.

 

3-6. 이상의 종합적인 모든 은총을 파수꾼보다 더 주님의 은총을 기다리는 우리들의 마음으로 성공하는 길은 간단합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은총이 아닌 것은 늘 과감하게 미사 입당때의 그리스도의 제단을 먼저 바라보는 자세로서 교정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언제나 오늘만을 사는 님으로 하여금 뜻하시는 모든 선의의 은총 이루어지질 것입니다.

 

3-7. 하느님께서는 지상에서의 예수님의 아버지로써 성 요셉을 정해 주셨는데, 성 요셉께서는 인간적 견해이겠으나, 그 추운날 만삭인 아내를 위해 여인숙 하나 구하지 못한 바보스러움이 빛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함께하는 것은 지식이 되지 않기를 경계하면서 때때로의 완고하고 고집스러운 이웃을 만나더라도 저마다 조각가의 신분으로써 큰 돌을 쪼개 주시는 달란트와 섬세한 마감을 해주시는 너와 나의 깊은나이신 그분을 잊지 않는 십인 십색들의 달란트들을 바라볼 때에도 상호 존중과 나눔의 회복 정신을 구현하도록 노력합시다. 좋은 결과 이어질 것입니다.

지상에서의 저축 예금통장도 좋치만, 보다 안전하며, 완전한 그리스도의 통장(이윤이 300배, 600배인점을 보증합니다)을 성가정 지향으로써 나와 가족 이웃과 함께 개설하여 나갑시다.

 

 

안전하고 확실한 하늘나라 통장 번호

 

말하기(5점) + 듣기(10점) + 쓰기(15점) = 외우기(100점) + 전하기(200점) + 실천하기(3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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