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박해가 은총이다(마태 10,17-22)/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스크랩 인쇄

장기순 [jangkisoon] 쪽지 캡슐

2006-12-26 ㅣ No.23802

2006년  12월 26일 마태오복음 10,17-22

 

박해(십자가 사건)를 각오해라(마태 10,17~25)

 

하늘 나라와 세상 나라의 싸움과

세상 사람들과 하늘 나라 시민들인 성도들과 싸움에서

박해가 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외부에서 전쟁이 일어나지만

맨 나중에는 내 심령안에서 사탄마귀와의 싸움이 일어납니다.

 

사탄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칼인

말씀과 성령의 열매인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용서의 열매로

무장하여 싸우게 되며는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 예수께서

승리하게 되기 때문에 주님께 감사를 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5장에서는

주님께서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시고

 

마태복음10장에서는

사도들과 제자들이 주님의 말씀을 증거하시다가

박해받을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실때,

예수님께 못을 박은 사람들을 위하여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소서

하고 기도를 하셨습니다.

스테파노도 돌로 자기를 쳐 죽이는 사람들을

위하여 “주 예수님 저들을 용서하소서 라고 기도를 하셨습니다.”

 

우리들도 주님을 증거하고 말씀을 증거할때  박해가 오며는

“주 예수님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요" 라고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십자가 사건이 싫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들보고 각자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 오라고  하는 것입니다

 

육적인 십자가는 내가 잘못했을때 고난이 오지만

영적인 십자가는 복음말씀을 증거하고 선포했을때 오는것입니다

 

우리들에게 수난과 죽음과 부활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들은

박해 받을때 기뻐하고 주님께 영광 바치는 시간이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0,1 에서

복음을 전하면 어둠인 육적인 사람들의 박해를 받습니다.

예수님도 이스라엘 민족에게

복음을 전했을 때 박해를 받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오늘날도 생명의 말씀인 레마가 나오면 박해가 옵니다.”

 

그러나 참고 견디면 예수님께서 부활 승리하셨기 때문에

우리들도 예수님 믿고 참고 견디면,

예수님께서 승리하신 것처럼,

우리들도 부활 승리의 면류관을 쓸 수 있으므로 기뻐해야 합니다.

 

박해가 온 이유는

빛으로 인해서 자기들의 어둠인 죄가 폭로되기 때문에 박해를 합니다.

어둠이 빛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17 "사람들을 경계하시오(앞으로 일어날 일들이므로).

     그대들을 지방의회로 넘길 것이요(사도들이 복음을 전할 때),

     회당에서 채찍질을 할 것입니다.

 

18 그대들은 나 때문에 총독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이방민족들에게

   증언(죽음으로 증거함. 이것이 순교이다.)하게 될 것입니다.

 

19 사람들이 그대들을 넘겨줄 때 어떻게 말할까 또는 무슨 말을 할까

   걱정하지 마시오.

   무슨 말을 할 것인지는 그때 일러 주실 것입니다.

 

20 그대들이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들 아버지의 영이 그대들 안에서

   말씀(주님의 기도가 이루어진 사람들의 기도이다.)하시는 것입니다.

 

21  형제가 형제를 넘겨 주어 죽게 하고(순교) 아비도 자식을 그렇게

할 것입니다. 또한 자식들이 부모를 거슬러 들고 일어나고 죽일 것입니다.

 

설명 - 영의 식구와 육의 식구간의 싸움입니다.

       즉 하늘나라의 자녀들과 세상나라의 자녀들과의 싸움입니다.

 

구약에서는 혈통으로 난 자식을 아들이라 하고

신약에서는 복음을 전한 자가 아버지이고 믿게 된 자가 아들입니다.

바오로 사도는 디모데오를 아들이라고 하십니다.

바오로 사도는 결혼을 하지 않은 분이십니다.

말씀의 자녀가  영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22 그대들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

   ( 박해. 마태 5,12)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끝까지 참고 견디는 사람이야말로

   (인내 열매, 갈라디아서 5,22~23) 구원받을 것입니다.

 

23 이 고을에서 박해하거든 저 고을로 피하시오.

   진실히 말하거니와,

   인자가 올 때(호 로고스, 진리 성령으로 오심)까지

   그대들은 이스라엘의 고을들에 전도를 끝내지 못할 것입니다.

 

24 제자가 스승보다 높지 않고 종이 주인보다 높지 않습니다.

 

25 제자가 스승처럼 되고 종이 주인처럼 되면 넉넉합니다.

   집 주인(예수님)을 베엘제불이라고들 하였다면 그 집 식구들에게야

   오죽하겠습니까! "

 

겁내지 말고 고백하라 (마태 10,26~33 )

 

26 "그들을 겁내지 마시오. 가려진(심령 속 박해) 것치고 벗겨지지

   않을 것이 없고,

   숨겨진 것치고 알려지지(말씀의 열매로 나타남) 않을 것이 없습니다.

 

가려진 것은 하느님이 열매인 사랑으로 우리들 심령안에 가려져 있으므로

보이지 않으나,

 

우리들의 심령 안에 있는 어둠인

시기, 질투, 분노, 미움 등이 벗겨지면, 우리 안에

하느님의 형상으로 계신 사랑의 하느님이 우리들 삶으로 또 말로 나타납니다.

 

우리들의 어둠인

미움, 시기, 질투 등의 죄을 버리는 것이 심령의 십자가 사건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에게는 박해가 필요하며

의인들이 받는 박해는 구원을 시키기 의한 것이고,

죄인들이 받는 박해는 심판을 내리기 위한 것입니다,

 

27  내가 어두운데서 그대들에게 말하는 것을 그대들(사도들을 말함)은

     밝은 데서 말하시오.

     귓속 말로 들은 것을 지붕 위에서 선포하시오.

 

28  육신은 죽여도 영혼(푸쉬케는 혼을 말함)은 죽일 수 없는 자들을

     겁내지 말고,

     영혼(혼)도 육신도 지옥에서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시오.

 

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아스에 팔리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가운데 한 마리도 

    그대들 아버지의 허락 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참새는 육적인 믿음의 상태에 있는 성도들을 상징합니다.

참새가 하늘을 나르지만 결국 땅에 와서 잡니다.

아직 열매를 맺지 못한 상태의 믿음에 있는 성도들을 말합니다.

 

믿음의 상태를 짐승, 참새 등으로 의인화해서 비유를 말하는데

짐승 차원의 믿음은 육차원의 믿음을 말하고

참새 차원의 믿음은 은사차원의 믿음을 말하는데

 

참새는 하늘 높이 날아다니다가 밤에는 나무에 와서 자는 것처럼,

열매차원으로 되지 못하는 믿음의 차원의 사람들을 상징합니다.

 

30  그분은 그대들 머리카락까지도(육적으로 믿는 백성을 말함) 세어 놓고

     계십니다.

 

에제키엘 5,1~4 을 보면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하십니다.

날선 칼로 머리카락과 수염을 밀어서

삼분의 일은 성 안에서 불사르고

삼분의 일은 성 밖에서 칼로 죽이고

나머지 삼분의 일은 도망간다.

 

하느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지 않은 육적인 믿음의 백성들의 멸망을 예언하였습니다.

 

머리카락은 가위로 잘라도 아프지도 않고 신경도 없습니다.

머리카락도 즉 너희들의 육도 하느님께서는 귀하게 여긴다는 것입니다.

 

육도 하느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면 귀한 하느님의 자녀가 되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하느님의 자녀들은 더욱 귀하게 여긴다는 뜻입니다.

 

문자 그대로 머리카락으로 보지 말고

기복신앙이나 육적으로 믿는 성도들을 말하나 머리카락은

육적으로 믿는 신자들을 상징합니다.

 

머리카락을 세어 놓았다는 것은 육적인 사람들을 세워 놓았다는 것이며

머리카락은 육적 믿음에 있는 사람들을 상징하며

결국 육적인 믿음에 있는 사람들이  

전쟁에서 죽는 것처럼 종말에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성서에서 머리카락은 우리들의 육체를 말합니다.

 

31  겁내지 마시오. 그대들은 그 많은 참새보다 귀합니다.

 

32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인정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인정할 것입니다.

 

33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말씀이 이루어져서 생활을 해야 하는데

    생활을 하지 않으면 예수님이 모른다고 한다. 이것이 죽음이다.)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할 것입니다."

 

'부인하면 나도 모른다'고 하신다는 것은 우리들이 말씀이 이루어져서

열매인 사랑으로 살아가야 하는데,

우리들 안에 사랑이 없으면 못 살아갑니다.

 

생활로 살아가야 예수님께서 우리를 안다고 인정을 해주십니다.

 

예수님을 시인하고  부인한 것도, 우리들이 신앙생활에서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하여 순교하는 경우와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예수님을 안다고

시인하는 것입니다.

 

박해시대 때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우리나라에서 순교자들은 부인하지 않고 순교하셨던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이란 홀로 참된  하느님이신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요한17,3)는 말씀으로 살아갈 때,

 

말씀의 열매인 사랑의 하느님이 내 안에 계시는 것은 보고 만나고  

느끼고 체험을 했을 때 안다고 하는 것입니다.아멘!

 

 

예수님께서도 박해를 받으실때 용서의 기도를 하셨으며

스테파노도 용서의 기도를 하셨다는 말씀 마음에 은혜스럽습니다.

이제부터는 우리들도 복음말씀을 전도할때 박해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위해서 사랑과 용서의 기도를

해야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953 1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