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오월

스크랩 인쇄

이경숙 [llkkss59] 쪽지 캡슐

2023-04-03 ㅣ No.102383

 

 

계절의 여왕 오월은

성모님의 달입니다.

아름다운 갖가지 향기로운 꽃들과 함께하시는

성모님의 아름다운 마음과 미소....

늘상 성모님과 눈을 맞추고 싶은데

성모님은 항상 사랑스런 눈빛으로

딴곳을 바라보십니다.

저는 사랑스럽지 않으신가요.

제가 부족한 부분이 많아도

늘 이뻐해주시리라......

믿고 싶어요.

예수님 발치에 앉아서

하느님 무릎에 기대어 있는

저를 바라봅니다.

죽음이 저를 데려가더라도

이생이 아름다웠음을 기억합니다.

현란한 이순간도

평화와 기쁨과 행복이 가득함을 기뻐합니다.

잔잔한 물결이 흘러가듯

고요와 예수님의 평화가 가슴을 채우는

뿌듯함으로 행복합니다.

그누가 있어 이행복을 앗으오리까.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화는

꿀맛같이 달고

샘물같이 시원하며

꽃같이 향기로운 그이름은

휴식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351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