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운영원칙
Help Desk
신앙상담 신앙상담 게시판은 비공개 게시판으로 닉네임을 사용실 수 있습니다. 댓글의 경우는 실명이 표기됩니다.
|
|
|---|
|
2011-09-10 ㅣ No.9613 제가 09년 군에 입대해 09년 12월을 마지막으로 고해성사를
보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성탄전야 미사부터 엄청나게 분심이 들어서 성체를 못 영했습니다
전 진정으로 통회하는 마음이 생기면 해야지 하고 미뤘습니다
그렇게 한주 두주.....한달 두달....... 고해성사 보기를 밀었습니다
고해를 미루는 사이 음란한 대죄를 저 성사보기가 너무 겁나고 두려워 졌습니다
미사참례는 햇지만 성사보기가 무섭고 양심도 점점 무뎌지고 부대에서 큰 사고도
치고 성사보기를 전역후로 보기로 하고 계속 미뤘습니다.
전역하고 고해성사를 보려했는데 통해하는 마음이 조금도 없어 또 밀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대로 가다간 정말 냉담할때까지 성사를 못볼것같아
글을 올려봅니다.
일단 어떻게든 고해성사를 보려고 하는데요
어떤 마음 가짐으로 고해성사를 봐야할까요?
솔찍히 너무 겁납니다 죄도 너무 많고 대죄도 많고
그런데 양심은 너무 무뎌졌고요 너무 답답합니다
이런 마음으로 성사를 봐도 될까요? 0 192 1댓글보기
|
성사보기를 계속 미루다 성사를 보려하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