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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8 ㅣ No.9631 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교리를 받고 있는 예비 신자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 남자친구와 사실혼 관계에 있습니다.. 물론 남자친구는 신자 입니다..
여기서 제 고민이 시작 됩니다..
남자친구 부모님은 저를 무척 싫어 하시고 저희가 사실혼 관계인것 조차 모릅니다..
죄송합니다..ㅠㅠ 하느님 계명을 어겨서.. 그런데 저를 무작정 끌고와 사실혼 관계로 만든건 남자친구인데
지금 4개월째인데 ..ㅠㅠ 남자친구가 갑자기 신부님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전부터 되고 싶었다고하는데
그럼 ..저와 사실혼 관계를 맺으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기도 중에 메세지같은걸 예전부터 받았다고
합니다.. 2번? 그리고 오늘 성당미사도중에 신부님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 부모님 조차 신부가 되라고 한답니다.. 저희 부모님은 사실혼 관계인걸 아시구요
저를 데리고 같이 살기 전에 저희 부모님에게 올 가을에 결혼한다고 하고서 데리고 온건데 .. 이제
어떻하면 좋죠?? 성경 구절 중에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 결혼을 하지 말라고 한 구절이 있다고 합니다.;;
제가 성경을 쓰고 있는데 .. 그런 뜻이 아닌거 같았는데 .. 말이죠 .. 어떻게해야 되나요?? 0 602 5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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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합니다..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