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그대 함께 있어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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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 [choala] 쪽지 캡슐

2001-09-23 ㅣ No.4683

==== 그대 함께 있어 행복합나다 ====

           

                                  

 

그대 사랑

크면 클수록

스스로를 낮추고

겸손해 지는

법을 배우렵니다

 

 

그대 사랑

깊으면 깊을수록

내면으로 흐르는

강이 되겠습니다

 

 

교만보다는

부드럽고 따뜻함이 배여 있어

온 종일 함께 있어도

기쁨을 건네 줄줄 아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나보다는 상대방을

배려하고 아끼는 마음

 

 

받는 것에

익숙해지기 보다는

나누어주는 삶에

가치를 느낄 줄 아는...

 

 

그러기에

그대 사랑 얼마나 감사하고

충만한 사랑인지

매번 깨달으며 살렵니다

 

 

주어진 그 날, 그 시각

아니, 먼 훗날에도

그대 함께 있어

행복하다 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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