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만을 모시고.....

스크랩 인쇄

이경숙 [llkkss59] 쪽지 캡슐

2023-03-26 ㅣ No.102350

 

 

부부란

적어도 서로 힘이되어주는 관계는

못될지라도

적어도 서로에게 의지가 되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오래전에 TV에서

사자 부부를 보았습니다.

암사자가 젊고 건강할때는

숫사자가 아끼고 지극히 사랑하였습니다.

그러나

암사자가 병들고 젊음이 지나고 나니

그암사자를 숫사자가 버리더이다.

비쩍말라 죽어가는 암사자를 버리고 떠나는

숫사자를 보면서 고독이 생각났습니다.

그도 그랬지요.

무심히 버려두던 사람

그도 한때는 연민이라해도 사랑하던 사람이었습니다.

남자의 자질중에 중요한 하나

훌륭한 아버지가 될수있는 인격적인 소양을 갖추었느냐

입니다.

훌륭한 아버지.......

꼭 돈이 많아서도 아니요.

사회적으로 성공해서도 아닙니다.

자식에게 헌신하고 성실한 아버지

가정을 사랑으로 이끌어가는 반듯한 아버지

1등 남편감의 기준입니다.^^

오늘은 TV에서 

소시오페스를 가까운데서 만나면

헤어질 결심을 하라고 말하더이다.

제가 오래전에 고독과 헤어질 결심을 했던 것처럼요.

쓰레기통과도 이별하고

향기로운 난을 찾아 길을 떠납니다.

선비의 향기와 기품을 가진분을 찾아

먼길을 가기로 했습니다.

보고싶어서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442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