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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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가슴의 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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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llkkss59] 쪽지 캡슐

2023-03-28 ㅣ No.102357

 

 

 

엄마를 내쫒고 들어온 서모의 자식이

결혼을 한답니다.

아버지는 서모의 전력이 아들에게 해가 될까

심히 염려를 하십니다.

큰딸이 아버지에게 말합니다.

엄마가 없어서 서모를 들인것이라고

얘기하세요.

죄없는 배다른 동생의 결혼에 해가되지 않도록

방책을 일러드립니다.

하지만 엄마에게는 이일이 가슴속의 가시가 되어

박힙니다.

인생을 잘 산다는것

정말 어렵습니다.

바르게 선한뜻으로 산다는것도 또한

어렵습니다.

엄마가 스스로의 가슴에서 가시를 빼내실수 있도록

예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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