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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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기도가 이루어 지는것과 무기력한 신앙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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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영혼 [203.132.188.*]

2007-11-24 ㅣ No.6050

 
 
   † 찬미예수님
 
   종교는 크게 나누어 자연 종교와 계시 종교가 있습니다.
   자연 종교는 사람의 이성과 경험으로 하느님이 있슴을 깨닫고 양심에 따라 섬기는 것으로서 이 종교는 수천년에 걸쳐 많은 사람들의 심혼에서 발로되는 표현이며 심오한 경전을 가지고 있습니다(유교, 불교).
 
   계시 종교는 사람이 전연 알 수 없는 하느님의 본성과 진리(생명 구원 영생)를 하느님이 직접 인간이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게 나타나서 가르쳐 주심에 따라 하느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즉 하느님의 계획, 하느님의 생활한 현존, 하느님의 역사(役事)에 인간을 결합시켜, 인간과 하느님 사이의 참되고 생활한 관계를 이루는 종교입니다(그리스도교, 유대교, 회교).
 
이러한 자연과 계시 또한 사실 무신론자란 있을 수 없기에 우리 자신도 모두가 하느님께 대한 이 갈망으로서 인간의 마음 속 깊이 새겨져 있기에 인간이 하느님에 의하여, 하느님을 위하여 창조되었기 때문이기에 인간이 끊임없이 찾고 있는 진리와 행복은 오직 하느님 안에서만 찾을 수 있는것입니다.
 
인간이 종교(하느님과의 대화, 사귐, 신뢰, 신앙하는 깊은 생명의 결합)를 잊거나, 인정하지 않거나 거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종교에 대한 무관심, 거절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항목으로 돌아볼 수 있겠습니다.
 
   ● 세상의 불행에 대한 반발
   ● 종교적 무지와 무관심
   ● 현세와 재물에 대한 근심
   ● 신앙인들의 좋지 못한 표양
   ● 종교에 대한 적대적 사조
   ● 하느님이 두려워 몸을 숨기며 그분의 부르심을 듣고 달아나는 죄인인 인간의 태도 때문입니다.
 
   만일 질서있고 좋은 세계의 창조주이신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께서 모든 피조물을 돌보고 계신다면 어째서 악이 있을까요? 오직 그리스도교 신앙 전체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인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자주 하느님께서 왜 악이 없는 완전한 세계를 창조하지 않으셨냐고 반문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진행의 상태로 세계를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무한한 능력으로 항상 더 나은 무엇인가를 창조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한히 지혜로우시고 선하신 하느님께서는 궁극적 완성을 향해 가는, "진행의 상태"로서 세계를 자유로이 창조하기로 하셨습니다.
 
하느님의 이 계획에 따라 이러한 생성에는, 어떤 존재들의 출현과 더불어 다른 존재들의 소멸이, 더 완전한 것과 더불어 덜 완전한 것이, 자연의 건설과 더불어 파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천주교를 알려드립니다' 발췌).
 
   천사와 인간은 그릇된 길을 갈 수도 있으며 실제로 그들은 죄를 짓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결코 직접적으로든 간접으로든 윤리적 악의 원인이 되실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오늘 복음에서도 잘 나타나 있듯이 우리나라 103위 성인등과 여러모로 닮아있는 베트남의 117위 성인들의 그것을 바라보며 오늘의 성인이신 베트남의 둥락 안드레아 사제 또한 우리나라의 김대건 신부님과 같은 안드레아이신 가운데 우리나라 연산군을 몰아내고 중종 반정이 있을 무렵 베트남의 선교사들의 노고와 함께 복음화가 시작되었고 박해가 이어짐으로서 프랑스는 박해를 종식 시키기 위하여 식민지화 한것등의 물리적 악과 윤리적 악을 허락하시는 것은 신비이기에 우리는 마땅히 신비를 거룩함으로 승화 하고자 하는 문제 의식을 겸손으로서의 기도화로 나눈다면 주님 보시기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따라서 하느님을 섬기려는 과정에서 '사랑'의 반대인 '무관심'과 무관심의 끝인 '망각'에서 부자유스럽다는 것은 형제께서 살아 있다는 증거이고 이로써 더욱 주님과 함께하고 있기에 오직 그리스도의 은총만을 믿고 있는 이시간의 작은 결심으로 재무장하여 그저 앞으로 나아감이 옳을 것입니다. 이것은 나홀로 편안함보다 공동체 활동을 선택함으로의 불편함이 더 발전적인 운동화로 이어지기도 할 것입니다. 그저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함으로써 나머지는 계속하여 하느님이 다 알아서 해 주실 수 있도록 좋은 몫을 타고나신 형제께서 가정에서 교회에서 그리고 사회에서도 좋은 일을 지향하시기 바랍니다.
 
잠시 눈을 감고 하/느/님/감/사/합/니/다의 기도를 나누어 보십시오.
 
우리 죄인들이 매일 성체를 모시는 제2의 예수이신 사제를 기억함으로서 더욱 자신을 즐겨버리고 하느님과 나와 이웃과 노래도 하게 될것입니다. 그리스도왕 대축일이 내일입니다. 교회력으로의 새해를 맞으며 2008년도에도 본당 사목에 발 맞추어 가정 사목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즐겨 이루는 신앙여정 됩시다.
 
   ● 기도 :
   ● 공부 :
   ● 봉사 :
   ● 성사 :
   ● 공동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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