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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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질게에서 하느님의 부재에 대해서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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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19.253.36.*]

2007-11-25 ㅣ No.6057

하느님의 부재란 도대체 뭔가요?

보통 신자들이 하느님의 부재에 대해 말할 때는 그 자신들의 죄책감때문에 스스로 하느님과의 교류를 잘 하지 못하게 되는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성인들이 느끼는 하느님의 부재와 일반 신자들이 흔히 말하는 죄책감이나 회피에서 오는 부재감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인가요? 정도의 차이인지 질적인 차이인지 전혀 차원이 다른 건지요

 심리학 교수님중 한분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그것을 고치는 데에는 사람이 느끼는 고통 중에서도 가장 고통스럽다고 했거든요 이거랑은 또다른 건가요

 

그리고 예수님께서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하실때 이미 답을 느끼고는 있었지만 지치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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