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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부적으로 三災를 막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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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20.93.130.*]

2011-06-14 ㅣ No.9510

올해가 辛卯年이군요.
支支가 卯인 해입니다.   -토끼해-
지지 亥卯未는 삼합입니다.   -돼지, 토끼, 양이 합하여 木局이 되는 것, 커다란 숲으로 형상화하면 편함-
나무가 키우는 불이 삼재 중앙에 듭니다.
그래서 午(말띠, 오행으로 火)는 삼재 한가운데, 다시말해 놀삼재에 있게 됩니다.
말띠 보다 한살 적은  뱀띠는 들삼재에 있게 됩니다.
말띠보다 한살 많은 양띠는 날삼재에 들어있게됩니다.
그래서 올해 저 세띠는 모두 삼재에 해당합니다.
열두띠 중 무려 세띠는 항상 삼재에 들게됩니다.
갓난애부터 백발노인까지 인구의 무려 1/4가 삼재 중에 있으니 삼재가 사실이라면 아마도 재난에 가득 찬 대한민국이 될겁니다.
 
참고로 내년에는 辰(용띠)으로 申子辰 合은 水가 되므로 木이 놀삼재에 듭니다.
그래서 토끼띠가 놀삼재, 한살 적은 호랑이띠는 들삼재,  용띠보다 한살 많은 뱀띠는 날삼재가 됩니다.
지지 삼합만 알면 삼재는 헤아리기 쉬운데요...
 
자, 삼재가 나쁘다던데 면할 방법이 있을까요? 
말했지만 삼재는 띠를 따라 자동으로 옵니다. 
그렇다면 띠를 바꿔버릴까요?   부적을 붙이면 토끼띠가 개띠나 쥐띠ㅡ, 다른띠로 바뀔까요?  그게 가능할까요"
만일 어찌어찌 띠를 바꿨다치죠. 그럼 내년, 내후년,, 그 다음해엔 어떡할건데요?
 
 
공무원에게  필요하다는 관운에 대해 한번 알아보죠.
잘 아는 청년 한사람이 직장생활 말짱히 잘하고 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붙들려와서 공무원이 되었습니다.
시험이고 뭐고 없었어요.  유행성질환을 잘 알수 있는 분야를 전공했었은데,    질환이 전국에 퍼지자 인력이 필요하게 되었고 엉겹결에 공무원이 되어버렸습니다.
저번날 그 사람 사주를 봤더니 종관살격이더군요. 관쪽으로 심하게 치우친 사주이고, 운도 그렇게 흐르고 있었어요.
 
조금 전에 어떤 처자 사주를 봐줬는데(누가 전화로 부탁해서,,, 인적사항 전혀 모름),
편관격이긴하나 편재가 더 강력하더군요. 그리고 운이 정반대로 흐르고 있고...  (듣고 보니 은행에 있다가 나와버렸다나? )
명문대 사범대를 나왔나본데, 번번이 임용고사에 떨어지고 결혼도 순조롭지 않나봅니다.
주워섬긴 몇몇가지가 대부분 맞더라구요. 못생긴 것까지도요...
 
저기 자유게시판에서 공무원이 목표라고 말씀하시는 분,  사주 함 봐주고 싶네요.
사주에 官이 억세지 않으면,  그리고 대운이 관운으로 흐르지 않으면 요즘 같은 때에  합격 쉽지 않을겁니다.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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