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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3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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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우리들은 인생을 살아갈 때에 어려움을 당하기도 하고 기쁘고 행복한 날을 만나기도 하네 어찌 사람의 길이 평탄할 수 만 있을까 하지만 저 멀리서 나의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보면 악몽 같았던 세월도 이해 못할 것이 없다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네
그리고 진짜 우리가 위험한 순간은 평탄한 생활과 안이함에 있지않나 생각해 보네 그렇게 생각해 보면 예수님께서 하셨던 간절한 기도와 고통 중에서도 사람을 버리지 않으셨던 예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것이네
사람은 고생해서 돈벌어놓고 자녀 출가 시키고 이제 쉬고 즐길만 하면 병에 걸리거나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말하네 그것이 우리들의 삶일 수도 있네 하지만 어느 인생이건 소중하지않은 것이 없다는 것이네
생명이 하늘에 속하기 때문이네 예수님은 고통중에 거하셨네 당신의 쾌락을 위해 인생을 살지 않으셨네 우리들의 부모님께서도 당신의 아픔을 마다 않으시고 우리를 기르셨네 그들의 고통은 천국에서 빛날 것이네 삶은 그렇게 사는 거라고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것이네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