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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作) 러브 어페어, Love Affair l Ennio Morricone l Piano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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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원 [lion77] 쪽지 캡슐

2021-06-07 ㅣ No.31427





엔니오 모리꼬네, 를 아십니까?


이탈리아의 작곡가이자 지휘자이다.

존 윌리엄스, 한스 짐머와 더불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세계 영화 음악의 거장이다.

굉장한 다작으로 유명하며 지금까지 무려 500여 편이 넘는 영화의 음악들을 작곡했다.


1928년 11월 10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태어났고,

아버지 로베르토 모리코네는 재즈 트럼펫 연주자이기도 해서

어릴 적부터 트럼펫과 음악 이론을 배울 수 있었다.

 

아홉 살 때 이미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에서 개인적으로 트럼펫 레슨을 받을 정도로

음악에 뛰어난 소질이 있었다.

열두 살 때 공식적으로 같은 음악원에 등록해 일종의 예비 과정인

하모니 프로그램과 트럼펫 전공 본과정을 차례로 이수했다.

 

이 기간 동안 트럼펫 외에 작곡과 지휘도 배웠고,

특히 작곡 지도 교수였던 전위파 성향의 작곡가 고프레도 페트라시의 강한 영향을 받았다

 

영화 -

은퇴한 풋볼 쿼터백 스타 출신의 마이크 갬브릴(Mike Gambril: 워렌 비티 분)은

유명한 플레이 보이로, 토크 쇼 진행자인 방송계의 거목 린 위버(Lynn Weaver: 케이트 캡쇼 분)와

 

약혼을 발표해 연예계의 주목을 받는다.

호주행 비행기에 탑승한 그는 비행기 안에서 미모의 테리 맥케이(Terry McKay: 아네트 베닝 분)라는 여인을 만나

그녀의 묘한 매력에 빠진다.

 

그들이 탄 비행기는 갑작스런 엔진 고장으로 조그만 섬에 비상착륙하게 되어,

근해에 있던 러시안 여객선을 타고 타히티로 향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어느덧 사랑에 빠지게 된다.

두 사람은 헤어지면서, 3개월 후 엠파이어 스테이츠 빌딩 전망대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만약 나오지 않더라도 이유를 묻지 않기로 하는데...  (2008.10. 어느날 K)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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