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빛과 어둠의 아름다운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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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보 [matiasb] 쪽지 캡슐

2007-07-20 ㅣ No.29102






* 당신의 작품, 손수 만드신 저 하늘과 달아 놓으신 달과 별들을 우러러 보면-(시 8:3)


When I consider your heavens,the work of your fingers,
the moon and the stars,which you have set in place,-ps 8:3













미풍이 불어옵니다.
.
.
.




  




빛과 어둠의 옷을 입고  

저녁노을 등에 진 채






투명하고 맑으며 귀에 익고 정겨운
  
풀잎의 바스락대는 소리의 들판을 지나왔을 거여요  





  







저녁 안개속
물의 반짝임 동무해가며..


산천초목 다 만나고 왔을거여요







.
.
.





기쁨과  
슬픔과  
삶과  
희망담은  대지의 노래 나누고자 ..


저 바다  
  
바다 건너서 왔을거여요




  

.
.
.

  





때로는 힘겨워도

동트기 전 가장 어둠이더라는 ...






  
빛과 어둠의 아름다운 노래  

전하러 왔을 거여요..
  

  






Stony Kang




















새 하늘이 열려

처음의 빛이 산 머리에 뜨고

생소한 새들이 날아오르면

벅찬 가슴은 순결한 하루를 맞는다

안개로 이루어진 삶의 장막을 걷으면

시작을 알리는 행진곡



불평하고 미워하지 않게 하소서

자만하거나 경솔하지 않게 하소서

무엇보다 감사하고 사랑하게 하소서

낮이나 밤이나

이 마음 변치않게 하소서

날이면 날마다 간직하게 하소서



아! !! 오늘은

참 소중한 하루다

오늘 하루는...

..................................................................


* 나도 모르게
살며시 스며드는 구름사이로 살포시 내민 햇볕을 반기며
나를 보며 웃어주는
당신의 행복을 만질 수 있는 금요일 아침입니다. 
주말같은 금요일,
오늘 하루도 주님의 풍성한 은총을 한껏 누리는
행복이 가득한 하루 되세요
그리고 굿뉴스 "음악이야기"에도 음악을 올리고 있습니다.
많은사랑 부탁 드립니다.
늘~ 감사한 마음 간직하고 있습니다.

(ma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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