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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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조상들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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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하 [163.152.151.*]

2007-06-29 ㅣ No.5542

박영선님

 

사람마다 자신의 십자가를 지게 마련이고

이 십자가가 크던지 작던지

이십자가가 무겁던지 가볍던지

나에게는 언제나 크고 무거운 십자가입니다.

왜냐하면 내 십자가는 내가 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 역시 십자가 없이는 부활을 이루시지 못합니다.

내 십자가를 끌어 안을수록

"내 멍에는 가볍고, 내 짐은 편하다"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한결 나아집니다.

 

조상님들을 위하여

미사 중에 성찬의 전례 중 신앙의 신비여 이후에

연령을 기억하는 부분에서 조상님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또한 조상님들을 위하여 연도를 바칠 수도 있습니다.

 

자식 된 도리로 조상님들을 위해 기도하시는 것은 좋지만,

자칫 내가 일이 잘 안되는 것이 혹 조상님들로 인하여서라고 생각하신다면

이는 샤머니즘입니다.

 

박영선님 자신과 가족들을 위한 기도도 해보시고요,

이 땅의 수 많은 약자와 가슴 아프고 어려운 이들을 위해서도 기도 해보셔요.

무엇보다 하느님의 뜻을 찾고 묵상하며

그분의 뜻이 우리를 통하여 이 땅에 이루어지시길 기도해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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