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행복을 만드는 말...Fr.전동기 유스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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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ayo98060] 쪽지 캡슐

2014-07-13 ㅣ No.82436

1725(2014.07.11)

  

 

 

* <지하철 풍경> -위민-

 

 

서로 마주 보기 쑥스러운가

 

멍하니 바닥만 바라보다가

 

이내 꾸벅꾸벅 존다

 

 

 

그래도 전동차는 덜컹,덜컹,

 

마주 보는 레일 위를 잘도 달린다

 

서로 마주 보기 부끄러운가

 

의자에 앉자마자 모두

 

휴대전화만 조물락거린다

 

그래도 전동차는 덜컹, 덜컹,

 

마주 보는 레일 위를 잘도 달린다

 

 

 

, 언제 내렸지?

 

졸다가도

 

게임 하다가도

 

텔레비전 보다가도

 

다들 자기가 내릴 역은

 

귀신같이 안다

 

 

 

 

 

 

 

 

 

* <행복을 만드는 언어> -행복한 동행-

 

 

 

말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될까?

 

언어는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킨다.

 

또한 사람의 육체를 변화시키기도 한다.

 

행동을 지배하기도 하고

 

환경과 운명을 결정하기도 하며

 

자아상을 바꾸기도 한다.

 

 

 

언어에는 "사실 언어" "감정 언어"가 있다

 

사실언어는 "인상이 딱딱해 보이네요."와 같은 말이다.

 

사실대로 말한 것이지만

 

듣기에 좋은 표현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방은 기분이 상하기 쉽다.

 

 

 

반면 감정 언어는 긍정적이고 배려하는 말로,

 

사람을 기쁘고 행복하게 한다.

 

"세상에서 네가 가장 소중하단다" (자녀에게)

 

"역시 당신이 최고야" (일하고 있는 배우자에게)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거래처 사무실 사람들에게)

 

같은 말이 여기에 해당된다.

 

 

 

"무슨 말로 이 사람을 기쁘게 해 줄까?"를 생각하면

 

만나는 사람들마다 감정 언어를 사용해 보아야 한다.

 

생각이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인격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려고

 

거짓말을 하거나

 

없는 것을 꾸며서 말하면 안 된다

 

진실을 말하면서도

 

기분 좋게 말해야 하는 것이다.

 

 

 

말하는 습관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낙숫물이 바위에 구멍을 뚫듯이

 

계속 감정 언어를 쓰게 되면

 

인격도 변하고 삶도 변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감정 언어는

 

우리에게 성공과 행복을 가져다 준다.

 

 

 

밝고 환한 말, 힘이 되고 용기를 주는 말,

 

사람을 기쁘게 하는 말로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다 보면

 

삶에 활기가 넘치고 가정이나 직장,

 

궁극적으로 내가 가는 모든 곳이

 

활기차고 밝아지게 된다.

 

 

 

주는 가치를 높여 주는 칭찬은

 

개인의 업무 능력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잠재 능력까지 이끌어 내는 힘이 있다.

 

좋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려면

 

칭찬과 격려의 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 <모자란 놈과 미친놈의 차이>

 

 

맹구가 정신병원 앞을 지날 때 자동차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

 

그 바람에 바퀴를 지탱해 주던 볼트가 풀어져 하수도 속으로 빠졌다.

 

속수무책으로 어찌 할 바를 모르는 맹구에게,

 

정신병원 담장 너머로 이 광경을 지켜보던 환자 한 명이 말했다.

 

 

 

"여보세요! 그렇게 서있지만 말고

 

남은 세 바퀴에서 볼트를 하나씩 빼서,

 

펑크 난 바퀴에 끼우고 카센터에 가세요." 

 

 

 

맹구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 말했다.

 

 

 

"고맙습니다그런데 당신 같은 분이 왜 정신병원에 있죠?"

 

 

 

그러자 그 환자가 대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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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미쳤기 땜에 여기 온 거지,

 

너처럼 모자라서 온 게 아냐, 임마"

 

 

 

 

 

 

 

 

“내 앞에서도 뒤에서도 걷지 말라.

 

내가 따르지 않을 수도 있고

 

인도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나와 함께 걸으라.

 

우리는 하나니(아파치족 격언).

 

 

 

 

 

 

 

 

 

 

날씨가 무덥네요.

 

주말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The cuckoo (태종대 수국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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