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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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신의십자가를지고예수님을따라야한다는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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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0 ㅣ No.9431

저는 세례받은지 2년정도된 초보신자입니다.
오늘 신부님의 강론을 들으면서 제가 생각한거와 많이 다른것 같아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얼마전에 제가 개신교 목사가 쓴 책을 읽었습니다.
그책에서 인생은 고통으로 가득차 있으니 하느님에대한 굳은 믿음을 가지고 인내로써 각자 처한 역경을 참아서 이겨낸다면 결국에 가서는 하느님의 은총이 있을것라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평소에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오늘 신부님 말씀은 그것과는 상당히 달랐습니다.
신부님께서는 많은 신자들이 위와 같이 생각하는데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성경말씀에서도 우리가 예수님을 따를려면 각자 자신의 십자가를 져야한다고 했습니다.
이 십자가를 지는 것이 이 현세에서 끝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의미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가르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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