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치는 어떤 그리움 ~
"보고 싶다"
진실로 그렇게 마음 깊이
가슴 싸 하게 느껴 본 적 있으신지요
아마 없으시겠지요
하늘을 보고 허공을 보다가
누군가가 보고 싶어
그냥 굵은 눈물 방울이 땅바닥으로
뚝,뚝 떨어져 본 적이 있으신지요
없으시겠지요?
없으실 거예요
언제까지나 없으시길 바래요
그건 너무나, 너무나...
* 원성 스님 -
* 안녕하세요?
설연휴 잘 보내시고 새로운 한 주의 첫 날, 활기차게 시작하셨는지요??
무엇보다 국보 1호 숭례문의 화재소식이 가슴을 찢어지게하는 월요일입니다.
무자년 정초에 날아온 변괴... !
600년동안 우리의 자존심을 지켜온 숭례문이 잿더미로 무너져내린 슬픔의 하루...
아~!!! 이럴수가~
조선의 역사가 사그리 무너져 내리는 순간, 조상 선렬들께 부끄럽기 짝이없는 말문이 막혀버린 오늘...!!!
다행히 설계도면은 완성해 놓았다니 복원을 할 수 있는 것 같은데... 하루 속히 복원되길 바라며
귀중한 문화재관리에 허술한 점을 보완해서 다시는 이런 죄스러운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관계당국은 심혈을 기우려 귀중한 문화재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야겠네요.
원성스님의 애틋한 그리움의 글을 올려봅니다.
글과 영상도 그렇치만 배경 음악으로 흐르는 <클레멘타인> 노래가 마음의 평화를 주는것 같군요.
이 노래는 아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입에서 흥얼거리는 노래가 아닌가 싶어요.
그래요...
''보고싶다'' 라는 마음 하나로 긴긴 밤을 뜬 눈으로 지새우고
먼 산을 바라보면서 굵은 눈물 방울을 흘려 본 사람만이 진정한 그리움의 의미를 알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일은 너무나 너무나 가슴 아프고 힘든 고통이기에
원성 스님께서는 그런 경우가 없는 것이 낫다고 하셨는데
정말로 그런 일이 없으면 좋지만 사랑에 빠지다 보면 그런 일이 생기니까 문제지요.ㅎㅎ
저도 지난 세월 한 때는 사랑으로 많이 아파하고 번민으로 밤을 지새운 적이 있어서
그 고통을 그 누구 보다도 잘 안답니다.
그리움은 분명 고통이지만 또 다른 행복으로 생각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도 마음이 애잖해 오는 음악과 함께 그리움에 젖어보시고
남은 시간도 주님의 은총으로 복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matia) 
★...설 연휴를 맞아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을 찾은 시민들이 민속촌 공연단이 펼치는 마상무예를
관람하고 있다. 민속촌에서는 마상무예 외에도 농악·널뛰기·줄타기·전통혼례 등의 공연이 매일 열린다
★...지난해 12월 7일 기름유출 사고로 조업을 중단하는 등 큰 피해를 본 충남 태안군 안면도
어민들이 생업을 위해 백사장항에서 출어를 위해 그물을 손질하고 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오전, 국외에서 연휴를 보낸 여행객 등이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줄지어 나오고 있다.
★...설 연휴 마지막날인 10일 오후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은 사람들이
경기도 무형문화재 22호 고양송포호미걸이 보존회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10일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을 찾은 여자 어린이가
엄마와 함께 새해 소망을 적은 소원문을 솟대에 매달고 있다.
★...현대백화점 신촌점이 10일 오전 발렌타인데이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1.8m 높이의 ''성 발렌타인 초콜릿상''을 선보이고 있다. 성 발렌타인은 결혼금지령을 반대해 사랑하는 젊은이들을 결혼시켜 준 죄로 A.D 269년 2월 14일에 순교한 역사 인물이다. 이후 매년 2월 14일을 사랑의 메세지를 전하는 발렌타인 데이로 기념해오고 있다. 전시되는 초콜릿상은 프랑스 리옹 페스트리컵 초콜릿 공예부문 2위의 최인호씨가 만들었으며 오는 14일까지 연인들의 사랑 고백을 위해 전시한다.
★...밸런타인데이를 나흘 앞둔 10일 오전 던킨도너츠 명동점에서 남녀 모델들이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출시를 기념해 프로포즈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던킨도너츠는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을 구매하는 고객 중 한 명에게 푸조자동차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날인 7일 평양의 중심부인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민속놀이 경연대회에서 한 중학생이 연을 날릴
준비를 하고 있다. 북한은 광복 후부터 양력설을 설날로 여겨 왔으나 2003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음력설을 양력설보다 더 크게 지내라”는 지시를 내린 후 음력설을 설날로 정했다.
올해는 7일부터 나흘간 쉰다
* 당신이 찾는 것은
이미 당신 안에 있습니다.
당신 밖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은 지금 당신이 원하는 모습 그대로입니다.
지금 그대로 당신은 경이롭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모습이 되기 위해
미래를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이 찾는 것은 이미 '지금 이 순간' 있습니다.
하느님의 나라도 '지금 이 순간' 있습니다.
당신의 깨달음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 틱낫한의《포옹》중에서 -
* 그러므로, 멀리 가지 말고
내 안에서 해답을 찾으라는 뜻입니다.
해답을 찾되 '어제 했으니 오늘은 됐다'가 아니고,
'다음에 하면 되지' 내일로 미루지도 말고,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하라는 것입니다. 행복, 건강, 사랑, 성공...
이 모든 것이 오직 지금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놓치면 다시는 오지 않습니다.
게시판 운영원칙
Help Des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