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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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제님, 자매님~!!! 이런 생각 해본 적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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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보 [matiasb] 쪽지 캡슐

2008-10-03 ㅣ No.39044

 * 형제님, 자매님~!!! 이런 생각 해본 적 있나요? 



* <남이 하면... 내가 하면... 
이런 생각 해본 적 있나요?> 

남이 누군가에게 특별히 잘 해주는 건 아부성 노력이고 
내가 잘해 주는 건 순수한 배려일 뿐입니다. 

남이 일을 할 때 오래 걸리면 게으른 탓이고 
내가 시간을 많이 들이는 이유는 꼼꼼한 탓입니다. 

남이 지출을 많이 하면 씀씀이가 헤픈 것이고 
내가 지출이 많은 건 마음이 넉넉한 탓입니다. 

남이 잘못을 지적하면 비판적인 것이고 
내가 잘못을 지적하면 예리한 것입니다. 
 
남이 잘 차려 입으면 허영심이 많은 것이고 
내가 잘 차려 입으면 미적 감각이 뛰어난 것입니다. 

남이 자기 생각을 말하면 성질이 나쁜 것이고 
내가 내 생각을 말하면 솔직한 것입니다. 

남이 큰 위험을 감수하면 무모한 것이고 
내가 위험을 감수하면 용감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이 옅은곳에 허물이 짙습니다.
 

* 출처 : 《햇살 한 숟가락》 중에서 -
 * 나와 남의 차이 ~
 


내가 침묵하면 생각이 깊은 것이고
남이 침묵하면 아무 생각도 없는 것이다

내가 늦으면 피치 못할 사정 때문이고
남이 화를 내면 인간됨의 그릇이 모자란 것이다

내가 통화 중이면 업무상 긴급한 것이고
남이 통화 중이면 사적인 일일 것이다

내가 생각해낸 것은 창조적이며 혁신적인 것이고
남이 해낸 것은 웬 뜬구름 잡는 소리

내가 회의 중이면 남은 잠깐 기다려야 하고
남이 회의 중이이어도 나는 즉시 만나야 한다

내가 아프면 일로 인한 피로 때문이니까 쉬어야 하고
남이 아프면 기본 체력이 의심스러운 것이다

내가 약속을 어기면 어찌하다 보면 
사람이 그럴수 있는 것이고
남이 약속을 어기면 사람이 그럴 수 없는 것이다


* 출처 : 《강의 내용중에서》- 
 * 안녕 하세요?
사흘간의 황금연휴 첫날이자, 단기 4341년 개천절이 안개속으로 밝았습니다.
 
 가는 아쉬움과 오는 설래임으로 원하던 원하지않튼 세월에 밀려
하루 하루의 시간은 말없이 알수없는 곳으로 살아져 버립니다.
 
계절의 변화가 자연의 섭리임에 우리 인간은 그것을 기다리고 아쉬워하고
즐기기도 하면서 때로는 감사하고 원망하기도 하는 것을 느낍니다.

어쩌면 이미 우리가 자연의 일부인 것을 알면서도 그런 것 같습니다.
특히 저 자신, 마티아는 유독 심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런 생각 해본적 있나요?'' 라는 의미있는 글을 올립니다.

그래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이런 근성이 강하잖아요.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이 있듯이...
자신에게는 관대하면서 남이 잘 되는건 절대 못 보는 성미잖아요.

오죽했으면 사촌이 땅을 사도 배가 아프다는 말까지 생겨났을까요.
남이 하는 일을 나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내가 저런 일을 하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남을 바라봐주는 그런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할 것 같아요.

오늘부터는 남을 바라보는 눈높이를 나의 눈높이에 맞춰서 예쁘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그런 아름다운 눈과 마음을 갖도록 했으면 좋겠네요.
 
사랑하는 교형 자매님~!!!
어제는 가는곳마다 톱스타의 자살이 화제꺼리였지요.
미국 구제금융안, 수입식품 멜라민, 금융 한파속에 얼어붙은 체감경기, 달러에 대한 환율폭등... 등
달갑지 않은 우울한 소식만 전해지는 10월이군요.
 
하루빨리 국가경제가 살아나서 삶에 허덕이는 서민들의 주름살이 펴지고
청년실업이 없는 살기좋은 환경이 조성됐으면 좋겠네요.
 
어젯밤 친목모임에서 이슬이와 진하게 친구한 탓으로 겨우 일어나 두서없는 글 올립니다. 
주말에 앞서 덤으로 얻은 개천절 휴일...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ma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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