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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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사 때 목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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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규 [220.72.47.*]

2007-04-17 ㅣ No.5283

+ 찬미예수님

 

미사 중에 목례를 하는 경우

 

1. 성전에 들어가서 성수를 찍고 제대를 향해 깊은 절을 올린다.

2. (사도) 신경 에서 밑줄 친 부분에서 깊은 절을 한다.

3. 봉헌 때에 제대 앞으로 나가 목례를 한다.

4. 거양성체 후 성체를 내리고 사제가 깊은 절을 할 때 같이 절을 한다.

5. 거양성혈 후 성혈을 내리고 사제가 깊은 절을 할 때 같이 절을 한다.

6. 평화의 인사 때에 사제를 향해 목례를 하고 주위 분들과 인사를 한다.

7. 영성체 하기 위해 앞으로 나갈 때 영성체 하기 2-3 명 전에 절을 한다.

    영성체 하고 나서는 내가 감실이 되었으므로 감실이나 제대를 향해 절을 하지 않는다.

8. 사제의 강복 시에 허리를 굽히고 머리를 숙여 강복을 받는다.

9. 성전에서 나올 때 제대를 향해 깊은 절을 올린다.

 

이상입니다.

이외의 경우에는 목례나 절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전의 주인은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을 상징하는 제대가 성전의 중심입니다.

따라서 미사 때에 "또한 사제와 함께"라는 말과 함께 허리나 고개를 꾸벅하시는 분이 많은데

잘못된 것입니다.

'아멘'이라는 말과 함께 고개를 숙일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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