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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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우리의 친구처럼 가까운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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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웅열 [ryuwy] 쪽지 캡슐

2017-05-22 ㅣ No.89999

 

?예수님은

 

우리의 친구처럼 가까운 분이십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을 친구라고 부르신다.

 

 

 

"나의 벗들에게 말하거니와 육신은 죽여도

 

더는 어떻게  하지 못하는 자들을 겁내지 마시오"

 

(루카12,4)

 

 

 

그리스 사람들은 우정을 귀한 재산이라고 생각했다.

 

예수님께서는 벗을 사귀는 일에 각별한 관심을 보인다.

 

 

 

예수님은 분명 벗을 사귀기를 좋아하셨고

 

당신을 따르는 사람들이 서로 벗처럼 지내라고 말씀하셨다.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이나,

 

앞에 나서서 일을 하려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섬겨야 하고,

 

식탁에서 시중도 들고, 일상의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아야 한다.

 

 

 

"나는 그대들을 종이라고 부르지 않겠습니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대들을 벗이라고 불렀습니다. 내가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모두 알려주었기 때문입니다."(요한15,15)

 

 

 

예수님은 마음속에 있는 생각마저도

 

제자들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으셨다.

 

 

 

당신의 마음을 열러 보인 것이다.

 

 

 

요한 복음사가는

 

"예수께서 친구를 위해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을 지닌 사람은 없습니다."(요한15,13)

 

 

 

산모가 아기를 낳을 때

 

진통을 겪지만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산모는 큰 기쁨을 느낀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도 이런 일이 있을 거라고 말씀하신다.

 

지금과는 다른 방식이지만 그들의 곁에 함께  계실 거라고 약속하신다.

 

 

 

아우그스티누스 성인은,

 

"친구가 없으면 아무것도 다정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라는 말로

 

이런 우정을 나누어 보고 싶은 간절한 소망을 표현했다.

 

 

 

여러분은 친구라고 부를 만한 사람이 있습니까?

 

여러분의 우정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우정을 위해 무엇을 합니까?

 

여러분은 우정을 나누고 있습니까?

 

아니면 그저 형식적인 관계입니까?

 

 

 

여러분의 친구들은 어떻습니까?

 

우정을 나누면서 친구가 여러분을 존중해 준다는 느낌을 받습니까?

 

 

 

          "50가지 예수 모습" 안젤름 그륀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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