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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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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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인 [joywon] 쪽지 캡슐

2009-04-16 ㅣ No.43058

      아름다운 사람에게
        흔들리는 바람이 아침 풀잎에 고웁게 내려 앉은 날 그대여 보고 싶다 말하지 않는다 해서 노여워 마십시오 신새벽 맑은 햇살은 느끼지 못 하는 사이에도 우리들 가슴을 흔들어 준답니다 보이지 않는 마음들이 아침 창가로 다가와 앉는 날 말 없이 바라보는 미소로도 이미 우리는 아름다운 만남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이여 사랑한다 말하지 않아도 노여워 하지 마십시오 말 없는 그리움들이 노래하는 새의 날개를 달고 오늘도 그대 곁으로 다가 갑니다 그래도 때로는 속삭이는 바람의 웃음으로 보고 싶다 사랑한다 말하고 싶은 마음을 그대는 알고 계시나요... 아름다운 사람에게_김경훈
        그들이 이러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그들 가운데에 서시어, "평화가 너희와 함께!"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들은 너무나 무섭고 두려워 유령을 보는 줄로 생각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왜 놀라느냐? 어찌하여 너희 마음에 여러 가지 의혹이 이느냐? 내 손과 내 발을 보아라. 바로 나다.나를 만져 보아라. 유령은 살과 뼈가 없지만, 나는 너희도 보다시피 살과 뼈가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그들에게 손과 발을 보여 주셨다. [루카24_36~40] 부활 팔일 축제 내 목요일 2009년 4월 16일 (목) ▩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 늘 곁에 서계시고 늘 인사를 건네시고 늘 손과 발을 보여주시고 늘 음식을 잡수심으로 부활을 드러내심에도 세상살이 온갖 것을 온통 쑤셔넣은 내 마음은 별반 다름없이 느끼지도 알아보지도 못한채 부활축하 인사를 나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이 내미신 손 거두지 않으시는 주님 더 크게 내어주시는 주님 주님 사랑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언제라도 내 곁에 계시려 한다는 것 잊지 않으시는 행복한 부활축제 기간되셨음 참 좋겠습니다~ ▩ Peter Nixon 0848 ♬ Beautiful Dreamer_Mandy Barnett
Joy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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