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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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llkkss59] 쪽지 캡슐

2023-03-03 ㅣ No.102244

 

 

예수님

오늘도 평화로운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허락하신 시간도 감사드립니다.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낼지 모르겠습니다.

마음에 평화를 입고

당신께서 주시는 십자가를

기쁨으로 알고

기꺼이 지게 하소서.

만인을 향한 자비로

만인을 향한 사랑으로

한생을 마무리 할수 있도록

도우소서.

비록 미약하여

보잘것 없사오나

작은 힘이나마

하느님나라에 발판이 되게 하시고

주춧돌이 되거나

기둥이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작은 기왓장 하나 일지라도

당신의 나라에서 쓰이길 바랍니다.

보잘것없다고 내치지 않으시니

무릎꿇고 엎드려 기도드리나이다.

저의 겸손이 예수님의 은혜임을 알게하시고

그지없는 오만이 머리를 쳐들지않도록

저를 담금질 하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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