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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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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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5 ㅣ No.9371

저는 초보신자입니다.
제가 고민하는것중 하나는 제가 그동안 정신과치료를 받고있다는 점입니다.
심한것은 아니고 사회생활하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직장생활은 오랬동안하고 있습니다.
제가 정신과치료를 받고있다는 사실이 사람들에게 알려질까 걱정이 됐니다.
마음의 불안한점을 극복하기위해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래전에 자원봉사를 할려고 음성꽃동네에 간적이 있었습니다.
봉사를 하기전에 신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정신과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봉사활동을 할수없다고하셔서 실망하여돌아온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정신과에다니고 있다는 사실이 성당사람들에게 알려지면
사람들의 편견으로 신앙생활을 제대로 할수있을지 자신이 없습니다.
언젠가는 알려질것같은데 그런 생각을 하면 위축이되고 불안해집니다.
그런다고 신앙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가 어떻게 처신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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