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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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앙인의 올바른 처세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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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11.63.207.*]

2011-02-26 ㅣ No.9374

저는 약간의 장애가 있습니다.
현직장은 복지관의 소개로 12년전부터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의 월급은 15만원이었고 3개월후에 30만원으로 올려주고는
그동안 조금씩 올려주다가 3년전부터 60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나마도 4달째 못받고 있습니다.
법정최저임금에도 못미치고 4대보험도 없으며 퇴직금도 없습니다.
사장은 편법을 써서 그렇지 돈을 많이 벌어놓았습니다.
그런데도 없는척하면서 수금이 안되서 그런다고 하면서 줄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만둔다고 몇차례 이야기를 했지만 사장은 그때마다 잡으면서
믿을사람은 너밖에 없다면서 입으로만 좋은 소리를 합니다.
어떨때는 너 주제에 갈대가 어디있겠냐하면서 무시을 합니다.
마음같아서는 사장의 부정을 국세청에 신고하고 노동부에도 신고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성경말씀에 악을 선으로 갚으라하셨고 함부로 남을 심판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악연을 만들고는 싶지가 않습니다.
그동안 밀린 월급을 받지않아도 좋으니 제가 손해를 보더라도 좋게 해결하고 싶습니다
사장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고 원만히 해결할수 있으며 좋겠습니다.,
신앙인으로서 어떻게 처신하면 좋을지 충고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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