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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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생 / 최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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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11-03-12 ㅣ No.18312

최희준 - 하숙생


 
      1)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나그네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 없이 흘러서 간다
((((((((((간주중))))))))))
      2)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가... 강물이 흘러가듯 여울져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가듯 소리 없이 흘러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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