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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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 장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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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자 [tjfgnl8801] 쪽지 캡슐

2011-04-27 ㅣ No.18735



 

 
   
 
 
 
봄비 / 장사익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야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내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야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내려

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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