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하늘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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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근식 [wgs691] 쪽지 캡슐

2010-04-25 ㅣ No.51066

하늘의 빛


오늘 "무슨 좋은 일이 있을까"를 기대하지 말고
"무슨 좋은 일을 할까" 하고 소망을 가지십시오.
이 작은 소망은 소박한 우리 마음을
아름다움으로 활짝 피어나게 만들어
나도 모르게 내 마음에 하늘의 빛을 담게 됩니다.

오늘의 기쁨은 내일도 아닌 오직 오늘의 것입니다.
내일은 내일에 주어지는 삶에서 찾아야합니다.
오늘을 쾌락과 향락을 누리고 살아가면서
내일의 진실을 찾으려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일 것입니다.

지금 내게 다가온 슬픔은 어제의 잔재와
내일에서 빌려온 이상에서 벗어난 현실에서
생겨나는 잔재 물입니다.
그러하니 오늘 내게 주어진 삶에서
나의 여가를 향유하도록 하십시오.

오늘은 하느님께서 주신 나의 것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을 외면하고 오만하지 마십시오.
오만은 불행을 좌초하는 시초입니다.
우리는 그 분 안에 머물러 있습니다.
비록 지금 이 순간 느끼지 못하겠지만
우린 분명 그 분의 역사하심 속에서
그 분의 듯에 의해 살아지고 있습니다.

그 분을 떠나서 기쁨을 가지려 하지 말고
그 분 안에서 기쁨을 누리려고 하십시오.
오늘은 하느님께서 내게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나의 것입니다.
그러하니 그 안에서 기쁨을 취하고
행복을 찾도록 하십시오.

오늘은 나의 것입니다.
그러하니 오늘의 안에서 고통도 취하여
그것을 나의 십자가로 받아들입시다.
그래서 하루의 일과가 끝났을 때,
"나는 오늘을 열심히 살았노라고
나는 오늘을 사랑했노라고"
강하게 말을 함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는 삶의 향기를
행복하게 만들어 가십시다.

☆ 섬돌 선교사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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