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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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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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2 ㅣ No.7210

평온함이 가득한 천주교... 많은 세월동안 다양하게 자리매김한 천주교.... 종교개혁이 일어나게끔 한 천주교...
전... 천주교의 교리는 100%로 모르는 비신자이지만... 개신교에서 비난 받을 만한 종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몇년동안 자의 또한 타의에 의해 개신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좀 오랜 세월이에요..
그 많은 세월동안 예수님을 믿으며 살고 있습니다. 저는 개신교에서 신자 생활을 하고 있지만... 뭔가 아이러니한 것이 저를 혼란스럽게 하여 10여년을 천주교에 대해 알고 싶어하고  미사도 참례하고 하는 좀 독특한 비신자입니다.
개신교에서 설교를 들을때면 화가 나죠... 예수님은 뒷전이고... 그리고 왜 강단에서 타종교(천주교)를 비난하는지... 교황이 하느님이라고 하고... 마리아를 믿는다고 하고... 제가 보고 느낀 천주교는 교황을 하느님이라고 하지도 않고, 마리아를 믿지도 않던데... 제가 잘 못 알고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마리아를 성모님.. 단지 어머니로 공경하는 것으로 알고 제 마음도 그렇구요.. 아마~ 천주교 신자들이 예수님의 은혜보다 성모님의 은혜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고 있어서 예수님을 믿는 것으로 비춰지지 않는 것 같아요.... 주위의 신자를 보면 성모님 덕분에 라고 말을 자주 사용하더라구요.... 저는 종교인으로써 천주교가 당당하게 천주교에 대해 많이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좀 단순하게... 그리고 개신교에서 물고 늘어지는 사안에 대해서는 더 상세하게 신자 뿐만 아니라 비신자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있으면 좋겠어요... 지성인들인데 알면 바로 판단하지 않겠어요...  주변 환경으로 인해 지금 바로 천주교 신자는 될 수 없지만.. 제가 느끼는 천주교의 긍정적인 면이 많이 부각되어 부정적인 면은 많이 작아져서 현재의 신자 뿐만 아니라 비신자들에게도 천주교의 참 진리가 통했으면 합니다. 창조주 하느님.... 그 하느님께로 가는데는 피흘리신 예수님이 계시고 예수님을 믿고 또한 예수님을 육으로 잉태하신 성모님 또한 위대한 믿음의 조상, 어머니로 인정하고... 존경하는 그런 진리 .... 좀 쉽게 비신자들에게 접근하면 좋겠어요.... 용어도 어렵고 선행활동은 사람들에게 가까우나 성경의 진리는 좀 멀다고 느껴집니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개신교에서 영웅입니다.  신부였던 마틴루터의 실제 경험담이라고 하면서 친구가 벼락맞아 죽어서 종교에 대해 깊게 상고하여 개신교를 창시했다고 가르칩니다. 개신교에서는~ 그런데 천주교에서는 부정적인 면에대해서는 단지 쉬쉬~ 하다보니.. 이런 경우가 더 붉어진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닌것에 대해서는 강하게 대처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겸양의 덕이 너무 깊은 건지... 타종교를 감싼다고 이해만 하시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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