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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va밀바 - Liebelei 리베라이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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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원 [lion77] 쪽지 캡슐

2021-05-19 ㅣ No.31351




앨범코멘트(comment)(18018회)    


정염의 여인, 칸초네의 우상 밀바(Milva)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샹송 & 칸초네 스타들을 통털어 가장 높은 디스크 판매고를 기록하며

내한 공연 횟수도 압도적으로 많은 우리와 친숙한 가수라면 역시 밀바일 것이다.

 

밀바는 문자 그대로 이탈리아 칸초네의 전통적인 스타로서 전형적인 존재이다.

본명은 일바 마리아 비올가티(Ilva Maria Biolcati). 밀바의 데뷰 시절은 꾸밈이 없는 신선한 창법으로,

당시 '크레모나의 암호랑이'로 불리던 히트 제조기 '미나'의 라이벌로서 '코오로의 암표범'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었다.

 

일찍부터 칸초네라는 특수한 노래 세계에서 자라나 타고난 미모로 시종일관해서 저널리즘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숱한 스캔들...데뷔하던 1959년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스타로서의 존재는 실로

오랜 명맥을 유지하면서 팬들의 끊임없는 사랑과 화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1972년과 ' 74년 두 차례에 걸쳐 추억의 칸초네 '축제의 노래 (Aria di festa)' '리코르다 (Ricorda)'

'리베라이 (Liebelei)'를 열창하면서 우리나라 팬들 앞에 그 모습을 보였던 매력적인 여인,

그녀는 우리들의 마음을 얼마나 설레이게 했던가?

 

이대 강당의 무대 위를 걸어나오던 그녀는 정말 굉장했었다고 한다.

 

틀에 잡힌 미모에 훤칠한 키, 풍만한

육체, 육감적인 정열의 입술과 여기에 붉은 머리칼이 풍기는 야성미가 합쳐져 그녀는 이미 노래를 부르기

전부터 청중들을 압도하였다고 전한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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