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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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유석님의 답변 감사드리며 묻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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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16.46.232.*]

2007-07-30 ㅣ No.5650

 

유석님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주회가 모두 다 끝나고 바치는 영광송을 한번이라도 더하자는 뜻은 아닙니다.

*주회 때, 묵주기도의 영광송 외에 진행과정에서 시작기도에 1번, 까떼나에 1번, 해서 모두

2번 나옵니다. 각 신심단체에서 각기 지향에 맞는 영성이나 기도내용이 다른 줄도 압니다.


그러나 이모든 신심단체가 하느님의 인간구원사업에 동참하고 각자의 신심을 두텁게 하자는

것이겠지요. *레지오단체도 물론성모님의 군단으로써 하느님의 구원사업에 동참하고 성모

님의 신심을 본받고 닮아 봉사하자는 것이겠지요. 이 내용을 절대 부정하는 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모든 신심단체의 목표나 내용, 지향 등이 최종적으론 하느님의 구원사업에 동참하고

감사드리며 하느님께 영광 돌리자는 뜻 아닙니까? 또 마땅히 돌려야겠지요. 제가 질문한

취지는 유석님의 답변내용은 다 인정합니다만, 주회가 다 끝나고 단가까지 부르고 짤막한

영광송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자는 뜻으로 바치고 싶어서 그런 질문을 드렸습니다만,

마지막 영광송을 신심단체의 다른 내용으로 보시고 그것을 강요로 생각하신다면, 유석님께

한 가지 묻겠습니다.


1.유석님은 영광송을 어떤 뜻으로 생각하시며 어떤 때, 바치시는지요?  2.레지오

단장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는지요?  *참고로 미사 첨례하러가서 성호경을 여러 번

하고 고개를 여러 번 숙이는 교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2~3번이면 됩니다. 그렇다해서 그런

문제를 지적해가며 그런 식으로 영광송을 무조건 여러 번을 바치자는 뜻이 아니며 저도

무조건 여러 번 바치는 것 싫어하며 강요한 적도 강요하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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